키움증권, 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 ELS 판매
2025-07-18

코스피가 등락을 반복한 끝에 3,190선에서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상승한 3,192.29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605억원, 외국인은 47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천357억원 순매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법원의 무죄 확정으로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삼성전자 종가는 6만6천700원으로 3.09% 상승했다. 삼성중공업(5.64%), 삼성바이오로직스(3.58%), 삼성생명(2.34%), 삼성SDI(1.65%)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8.95% 하락했다. 골드만삭스가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 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 상승한 818.27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4조2천700억원, 6조77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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