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가 5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 회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28년 2월 말까지 4년간 회장직을 맡아 건설업계를 이끈다. 한 회장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도 겸한다. 대전 출신인 한 회장은 충남대 건축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통합 항공사를 통해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반에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창립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의 순간부터 매서운 겨울이 닥쳤지만 튼튼한 나무는 겨울이
2024년 국내 기업의 ‘경영 화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과 전쟁 위기 등 대외 변수가 여전히 상존하는 올해, 기업마다 ‘생존’과 ‘성장’을 향한 몸부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마다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주요 어젠다(agenda)로 떠오르고 있다. 종합경제매체 ‘한양경
“지난 3개월 10일은 국립해양과학관을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데 혼신의 힘을 쏟을 것입니다.”지난해 11월20일 제2대 국립해양과학관장으로서 취임 후 27일부로 취임 100일을 맞은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날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관장이 취임 후 국립해양과학관에 찾아온 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21대 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자동 폐기 위기에 몰린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원전지역 산·학·연과 유관기관, 미래세대, 일반국민 등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렸다. 26일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회장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117회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83세인 이 회장은 2000년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2004년에는 같은 대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으며, 2022년에는 고려대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 과정에 진학, 이번에 법학 박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격투가X질풍가도‘의 음원 수익금 약 2천600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24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 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 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이창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을, 2차관에 강도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임명했다.이와 함께 '3차관' 격인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류광준 과기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을 낙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과기부 차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임명 일자는 오는 26일부터다.대통령실은 이
포스코그룹이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새로운 출항을 앞두고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풍부한 경험과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들이 포진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위기극복‧경쟁력 강화 등 포스코 각 계열사들의 과제 추진과정에 주목된다.특히 장인화 회장 후보와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 이른바 ‘파이널리스트(Final List)’에 올라 경
2024년 국내 기업의 ‘경영 화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과 전쟁 위기 등 대외 변수가 여전히 상존하는 올해, 기업마다 ‘생존’과 ‘성장’을 향한 몸부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마다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주요 어젠다(agenda)로 떠오르고 있다. 종합경제매체 ‘한양경
'내 나이 묻지 마세요 내 이름도 묻지 마세요…세상의 인간사야 모두가 모두가 부질없는 것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 것…'('서울 탱고' 가사)'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2007년 6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17년간 투병하다가 이날 세상을
2024년 국내 기업의 ‘경영 화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과 전쟁 위기 등 대외 변수가 여전히 상존하는 올해, 기업마다 ‘생존’과 ‘성장’을 향한 몸부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마다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주요 어젠다(agenda)로 떠오르고 있다. 종합경제매체 ‘한양경
DGB금융지주가 회장 최종후보군, 이른바 ‘숏리스트’를 확정‧공개했다. 내부 인사로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이 선정됐고, 외부 인사로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14일 DGB금융지주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회추위는 약 4주 동안 ‘Short-List 선정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