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동양생명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1천753억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동양생명의 상반기 매출액은 1조8천441억원으로 같은 기간 4.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천201억원으로 11.7% 줄었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건강·종신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8% 늘어난 1천368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의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천357억원이었고, 보장성 상품 APE는 3천8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었다.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천435억원을, 상반기 CSM 잔액은 연초 대비 8.3% 증가한 2조7천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공동재보험을 통해 자본관리 선진화의 기반을 마련했고, 데이터 관리체계 고도화와 마이엔젤서비스 통합 구축 등을 통해 효율 성장 기반 또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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