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2024 KCAMP 어워드’ 시상식 열어…우수 성과 거둔 기업가 선정·시상
2024-12-27

NH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3개교와 ‘NH투자증권 인공지능(AI)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이재진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서영주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 정송 KAIST 김재철AI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AI 산학협력센터는 금융 AI 융합 인재 양성 및 실무와 학계의 노하우를 결합한 금융 AI 기술 연구를 추진한다. 내년부터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한다.
참여기관과 함께 우수한 AI 인재와 역량을 결집하는 연간 협력활동 프로그램인 ‘N2, GETHER’ 또한 운영한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상위 AI 연구‧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산학 공동연구, 교육과정, 인턴십 등을 통해 실무와 학계의 시너지를 추구하면서 데이터 및 AI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업계 최초의 AI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으로 금융 AI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금융투자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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