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대표 선임…경영권 분쟁 종결 한미사이언스는 13일 이사회에서 임종훈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남 임종훈 대표와 대립했던 모친 송영숙 회장은 9개월 만에 다시 경영에 복귀한다. 송 신임 대표의 선임은 이날 이사 권태욱 기자 2025-02-13 17:07:06
신년사 :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전열 재정비해 세계로 힘차게 전진하자” 한미약품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구각(舊殼)을 탈피(脫皮)하고 전열을 재정비해 글로벌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제목의 신년사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날 사내 업무망에 올린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많은 성과를 권태욱 기자 2025-01-02 14:43:24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형제 경영권 위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 임종윤·종훈 형제의 경영권이 위태로워졌다.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가진 개인 주주들(소액주주연대)이 2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국 한일정밀 회장과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등 이른바 3인 권태욱 기자 2024-11-01 17:06:00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경영서 물러난다…“전문경영인 지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송 회장은 8일 입장문을 내고 “늘 한미를 돕겠다고 하셨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신 회장과의 의결권 공동행 권태욱 기자 2024-07-08 14:53:22
한미약품 모녀, 신동국 회장에 지분 6.5% 매각…공동의결권 행사 약정 체결 한미사이언스는 3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4천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의결권공동행사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은 한미그룹 권태욱 기자 2024-07-03 18:30:24
한미사이언스, 차남 임종훈 공동대표 선임…‘모자’ 공동 대표 체제 한미사이언스는 4일 오전 서울 송파 한미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고(故) 임성기 회장의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한미사이언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모친인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임종훈 신임 권태욱 기자 2024-04-04 18:53:00
국민연금,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이사 선임안 전원 찬성…모녀 손들어줘 국민연금이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모자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OCI홀딩스와 통합을 추진하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는 26일 회의를 열어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의 안건에 대해 심 권태욱 기자 2024-03-26 20:40:07
한미약품 분쟁, 한국자본vs해외투기자본 대립 모양새 OCI홀딩스와의 통합여부를 결정짓는 주주총회가 이틀(2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분쟁이 토종 자본과 해외자본간의 다툼으로 확전하는 모양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임종윤·종훈 사장측이 주장하는 ‘ 권태욱 기자 2024-03-26 15:43:13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임성기 이을 적통 후계자”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이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을 이을 후계자로 임주현 사장을 지목했다. 송 회장은 26일 한미그룹에 전한 소회와 결단문을 통해 “한미그룹 회장이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서, 장녀 임주현을 한미의 확고한 승계자로 세우고자 한 권태욱 기자 2024-03-26 12:15:01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임종윤·종훈 사장측 “본안소송할 것”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26일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권태욱 기자 2024-03-26 10:52:10
표대결 앞둔 한미약품…소액주주들 “송영숙 회장 물러나야”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모자(母子)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소액주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은 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날 주총에서는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권태욱 기자 2024-03-13 11:27:57
한미약품 장남 임종윤 “부친, 사후 5년간 체제 바꾸지 말라고 했다”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에 대해 크게 반발했다. 임 사장 측은 이날 언론에 보낸 메일을 통해 2020년 타계한 부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가 유언으로 ‘사 권태욱 기자 2024-03-11 18: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