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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실내 배송 로봇 룸서비스 도입 맞손

호반건설, 실내 배송 로봇 룸서비스 도입 맞손

호반건설은 카카오모빌리티, 베어로보틱스와 실내배송로봇 운영환경 표준화 및 로봇 기반 특화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은 로봇 주행에 적합한 설계 환경 표준화를 추진하고 로봇 서비스 실증을 위한 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과 리조트 등 다양한 사업장에 로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발판을 마
권태욱 기자 2024-09-06 15:34:49
카카오 김범수 구속…카뱅 1대주주 위치 ‘흔들’

카카오 김범수 구속…카뱅 1대주주 위치 ‘흔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결국 구속됐다. 김 위원장의 구속으로 검찰 수사는 탄력을 받게 됐다. 카카오 창업주인 김 위원장의 구속으로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1대 주주 위상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새벽 구속된 김 위원장을 상대로 최대 20일인 구속기간 동안 시세 조
이현정 기자 2024-07-23 09:11:32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 151억원 과징금…역대 최대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 151억원 과징금…역대 최대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과 보호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가 국내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여원을 물게 됐다. 이제까지 역대 최대 과징금이었던 골프존의 75억여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제9회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
이창원 기자 2024-05-23 12:15:21
‘도덕성 논란’ 카카오, 준법위원회 발족…“내부 통제 강화”

‘도덕성 논란’ 카카오, 준법위원회 발족…“내부 통제 강화”

독과점 논란 등 도덕성 시비와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카카오가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외부 기구를 구성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난관을 적극적으로 비껴가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5일 카카오는 준법 경영 상황을 점검·감시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이하 준법위원회) 1기
이승욱 기자 2023-11-15 13:51:15
카카오, 3분기 영업익 1403억원…6.7% 감소

카카오, 3분기 영업익 1403억원…6.7% 감소

카카오가 플랫폼, 콘텐츠 등 매출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 2조원을 넘겼다. 반면 영업이익은 게임 실적 악화 등으로 7% 가량 감소했다.카카오는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3% 늘어난 2조1천60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천4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6.5%다.카카오의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1년 전보다 4% 증가한 1조295억원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1-09 18:27:46
카카오 김범수, 금감원 출석…‘SM엔터 시세 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금감원 출석…‘SM엔터 시세 조종’ 의혹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요구로 금감원에 출석했다. 금감원은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의장이 직접 지시를 했거나 보고를 받았는지 추궁할 예정이다. 금감원 특사경은 23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카카오는 지난 2월 SM엔터 경영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 상대인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23 13:34:55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구속...'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구속...'SM 시세조종' 혐의

국내 대표 IT(정보통신)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의 배재현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됐다.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 조종을 한 혐의로, 법원은 배 대표가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9일 법조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 대표에 대해 검찰이 신청한 구속
이승욱 기자 2023-10-19 06:17:44
미성년자 ‘큰손’들 영향력 확대…“편법 증여 철저히 조사”

미성년자 ‘큰손’들 영향력 확대…“편법 증여 철저히 조사”

미성년자들이 경제 부문에서 ‘큰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만, 부모가 관여된 경우가 다수인 만큼 불법 거래나 편법 증여에 대한 조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성년자 주식 보유 인원은 75만5천670명으로, 처음으로 70만명대를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30 19: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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