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과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입 물가는 넉 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4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32.17로 3월(126.94)보다 4.1% 상승했다. 이는 전년 대비 6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영향을 받아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0.38(2015년=100)로, 9월(139.71)보다 0.5%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