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신라면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2천1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면 매출은 2년 연속 1조원이 넘었다. 지난해 신라면 판매량은 16억6천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팔린 셈이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천854억원으로 전년보다 3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29조6천5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 순이익은 6천543억원으로 38.9%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1천445억원으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93.7%로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1인 가구 분화 등에 따른 가구 수 증가를 주택 수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통계청의 신(新) 주택보급률 통계를 보면 2022년 말 기준 전국 주택보급률은 102.1%로 1년 새 0.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