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신뢰와 상생에 과감한 ‘새로고침’을 더합시다”
2024-09-27

양종희 KB금융 회장(가운데), (왼쪽부터)김길리 선수(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쇼트트랙), 박지원 선수(쇼트트랙), 차준환 선수(피겨 스케이팅)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 및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에는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 3관왕에 오른 최민정 선수와 남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 선수, 쇼트트랙 2관왕에 빛나는 김길리 선수, 박지원 선수가 참석해 KB금융그룹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17년간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기량 발전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대표팀 및 개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동계 스포츠 유망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세계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국제대회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따뜻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한를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수 있도록 동계 스포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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