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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이복현 금감원장 “일부 증권사 불완전판매‧임직원 사익 추구 안타까워”

이복현 금감원장 “일부 증권사 불완전판매‧임직원 사익 추구 안타까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업계 일부에서 발생한 불완전판매, 임직원의 사익 추구 등 불건전 영업행위는 안타깝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금융당국의 엄정한 대응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었다”며 “이러한 노력이 증권산업의 미래 성장에 밑거
이현정 기자 2025-03-05 18:06:42
이복현 “보험사 과당경쟁으로 소비자 피해 유발땐 무관용”

이복현 “보험사 과당경쟁으로 소비자 피해 유발땐 무관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은 현재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지만 금리에 민감한 보험산업의 재무구조 특성상 향후 하방 압력이 증대할 수 있다”며 “재무영향 분석, 자산부채관리(ALM) 등을 통해 리스크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필요할 때 자본 확충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
이현정 기자 2025-02-27 15:06:42
이복현 금감원장 “내부통제·지배구조 아쉬워”

이복현 금감원장 “내부통제·지배구조 아쉬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이후 은행권의 내부통제 실패와 함께 이에 따른 대형 금융사고가 되풀이됐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사고관련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는 한편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는 등 내부통제 체질 개선을 위해 총력적인 노력을 기
이현정 기자 2025-02-19 17:57:02
[데스크칼럼-프레스센터에서] ‘오복현’과 ‘新관치금융’

[데스크칼럼-프레스센터에서] ‘오복현’과 ‘新관치금융’

“요즘 금융가에서 나오는 ‘오복현’이라고 들어보셨어요? 가뜩이나 서슬 퍼런 칼날 위를 걸어가는데, 그런 말이 나오니 움츠릴 수밖에요. 보수 정권에서 ‘관치금융’이라니 아이러니하죠.”두어달 전 만난 한 증권사 관계자가 불쑥 꺼낸 말이다. 금융가에서 회자하는 ‘오복현’을 언급하는 그의 말밑에 뒤숭숭한 심정이 묻어났다. ‘오복현’
이승욱 기자 2024-11-05 11:35:43
이복현 금감원장 “다음달 중 공매도 일부 재개 계획”

이복현 금감원장 “다음달 중 공매도 일부 재개 계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전산시스템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이르면 다음 달 중 공매도를 일부 재개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증시 건전화를 위해 한계기업 퇴출은 필요하나, 정부가 추진하는 ‘벨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과 연계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또 ‘횡재세’ 도입 논란과 관련해서는 제도 도입으로 그동안 예측가능했
이승욱 기자 2024-05-19 13:14:53
이복현 “주말까지 새 자구안 내놔야”…태영 “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전액 지원”

이복현 “주말까지 새 자구안 내놔야”…태영 “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전액 지원”

태영그룹은 4일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을 약속대로 전액 태영건설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산업은행에 약속한 그룹 차원의 자구 계획 중 자회사인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 중 잔액 259억원을 어제 일자로 태영건설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권태욱 기자 2024-01-04 17:40:39
이복현 “회계사 부정행위, 신뢰 무너뜨려…내부통제 강화”

이복현 “회계사 부정행위, 신뢰 무너뜨려…내부통제 강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적발된 공인회계사들의 부정행위와 관련해 내부통제 강화 및 구성원 윤리 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이복현 원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삼일·삼정·한영 등 국내 9개 회계법인 CEO와 간담회를 열고 회계감독 관련 주요 현안과 향후 감독방향을 공유했다.이날 이 원장은 “지난 2018년 11월 신(新)외감법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1-06 17:55:38
이복현 금감원장 “자금 쏠림에 금리 상승 가능성” 경고

이복현 금감원장 “자금 쏠림에 금리 상승 가능성” 경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4분기 고금리 예금 만기 집중 등에 따른 자금 쏠림으로 금리 상승이 심화될 수 있다”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금융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금융시장 동향과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최근 일부 기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1-02 19:38:38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횡령 직원 형사고소 기준 바꿔야”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횡령 직원 형사고소 기준 바꿔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횡령사고를 저지른 은행 직원에 대해) 엄중한 기준으로 형사고소를 할 수 있도록 은행 등과 소통하겠다”고 17일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현장 국감에서 ′은행 횡령사고 대비 형사고소 건의 비중이 적다′는 양정숙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양 의원은 “현재 금융권 사고가 2천400억원이 넘고, 그중 은행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17 17:35:24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 사고, CEO가 책임져야 해”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 사고, CEO가 책임져야 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금융사고는)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현장 국감에서 금융사고 및 금감원의 내부통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현재 금융사고는 2010년 이전의 규모나 행태에 비해 훨씬 더 금액이 커지고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17 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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