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강타한 매서운 ‘동장군’이 수요일인 24일에도 영향을 미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갔다.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권 내륙도 영하 10도를 밑돌며 매우 추운 아침 날씨를 보이겠다. 나머지 지역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진다. 기상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국내 최대 독서플랫폼 ‘밀리의 선재’(대표 서영택)가 최근 일반 사기업체와 업무제휴를 너머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으로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제휴 영역 확대를 통해 독서 파트너로서 역할을 키우며 신규 매출 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밀리의 서재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대표 송하준)이 운영하는 통합 복지플랫폼에서 구독권을 판매하는
화요일인 23일 전국적으로 ‘동장군’이 위세를 떨치며 강추위가 들이닥치고 있다. 이번 강추위는 금요일인 26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다소 누그러들 전망이다. 기상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은 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돌았다. 그 외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영남 일부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강추위를 보였다. 전국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23일 미국 뉴욕증시 상승에 힘 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6포인트(0.23%) 상승한 2천470.01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8포인트(0.15%) 오른 840.97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 증시는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 속 S&P500과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정부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적용한 일명 ‘단통법’(단말기유통법)을 폐지를 추진한다. 또 전통시장 상권 침해를 막기 위해 도입된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 휴일제를 폐지하는 한편, 영업제한시간 내 온라인 배송은 허용하기로 했다. 22일 국무조정실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생활규
주말을 지나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주말 막판 한파주의보에 이어 월요일 출근길도 매서운 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월요일 출근 등을 위해 외부 활동에 나서는 시민들은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21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 등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 등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는 다
제25대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가 오는 25일 치러진다.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200만명과 28개 계열사를 대표하며 중앙회와 금융지주 등 총자산 670조원의 거대 조직을 거느리는 막중한 자리다.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는 17년 만에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지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이력과 정책, 공약 등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보도한다. “농·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을 위해 22∼31일 열흘간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발 게이트에서 측정대에 올라 몸무게를 재면 된다. 측정은 착용한 의류와 기내에 들고 타는 수하물의 무게를 모두 함께 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측정을 원치 않으면 거부할 수 있다. 측정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가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만기가 짧은 정기예금 가입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만기 6개월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210조6천275억원으로 집계됐다. 6개월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5월(168조5천531억원)부터 11월까지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만기가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정기예금 잔액도
일요일인 오늘 2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와 눈이 가끔 내리는 날씨를 보이겠다. 21일 기상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인천과 경기북부, 충청권, 전라권은 아침까지 0.1㎜ 미만의 비가 내리거나 0.1㎝ 미만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은 오후까지 비와 눈이 이어지겠다. 동풍으로 오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
다음 주(22∼26일) 중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아침은 영하 15도∼영하 4도, 낮에는 영하 8도∼영상 6도로 평년(최저 영하 10도∼0도, 최고 영상 1∼8도)보다 춥겠다. 금요일인 26일은 아침 영하 9도∼영상 2도, 낮에는 영상 3∼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
17곳 시·도 가운데 직장인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광역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는 17곳 시·도 중 가장 급여가 낮았으며 1위 울산과의 격차는 1천200만원에 달했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울산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운 영부인에 대한 의도적 접근”이라고 규정했다. 최근 관련 논란이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 내부에서도 확산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언론에 해명을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19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
제25대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가 오는 25일 치러진다.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200만명과 28개 계열사를 대표하며 중앙회와 금융지주 등 총자산 670조원의 거대 조직을 거느리는 막중한 자리다.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는 17년 만에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지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이력과 정책, 공약 등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보도한다. “농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