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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인

북극항로 닻 올랐다…기업 중 누가 앞서가나?

북극항로가 완전 개통과 자원 개발 활성화를 앞에 두고 기업들이 적극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새로 열리는 극지 항로에 참여하기위해 조선·해운 업계도 닻을 올리고 속속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북극항로 개발'을
하재인 기자 2025-07-02 17:56:42
북극항로 닻 올랐다…기업 중 누가 앞서가나?

한화오션, 차세대 쇄빙연구선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한화오션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에서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극지항해와 연구를 목표로 한다. 한화오션이 건조하는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이번달 본 계약 체
하재인 기자 2025-07-02 10:15:32
한화오션, 차세대 쇄빙연구선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신동주, ‘롯데 경영 복귀’ 11번째 무산...‘롯데 3세’ 신유열, 신사업 성과로 후계 굳힌다

롯데그룹의 경영승계 갈등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모양새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이사 복귀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달 27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은 본인의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제안했다.
하재인 기자 2025-06-30 18:19:01
신동주, ‘롯데 경영 복귀’ 11번째 무산...‘롯데 3세’ 신유열, 신사업 성과로 후계 굳힌다

"7월 1일로 2차 소환 통보"...오늘 조사 '불발'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소환일을 7월 1일로 변경해 통보했다. 출석 일정이 촉박해 피의자 방어권이 보장되지 않는단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을 일부 받아들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월 3일 이후로 2차 조사를 미뤄달란 윤 전 대통령 측 요구는 수용하지
하재인 기자 2025-06-30 06:43:05

신동주 전 부회장, 롯데홀딩스 이사 복귀 11번째 실패

롯데그룹은 27일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신 전 부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 등이 표결에 부쳐졌다. 신동빈 회
하재인 기자 2025-06-28 06:52:25
신동주 전 부회장, 롯데홀딩스 이사 복귀 11번째 실패

저비용 항공사 엔진 기체 '몸살', 휴가철 안전 괜찮나?

항공 업계의 성수기가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들의 항공기 정비는 사각지대에 놓였다. 지난해 12월 무안항공 사고가 발생한 이후 국내 LCC들의 항공 MRO 등 정비 문제가 주목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LCC들의 자체 능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항공 MRO는
하재인 기자 2025-06-27 17:55:27
저비용 항공사 엔진 기체 '몸살', 휴가철 안전 괜찮나?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식히는 액침 냉각유 진출

GS칼텍스는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인 평촌2센터 내 실증 데모룸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고 액침냉각 환경에서 AI 서버 운영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실증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액침냉각은 서버와 배터리 등 열이 발생하는 전자기기를 전기가 통하
하재인 기자 2025-06-26 19:30:56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식히는 액침 냉각유 진출

HD현대, 무탄소 목표 연료전지 SOFC 기술개발 본격화

HD현대는 HMM·한국선급(KR) 등과 함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OFC는 고체 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다.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수소 등 다
하재인 기자 2025-06-26 19:26:16
HD현대, 무탄소 목표 연료전지 SOFC 기술개발 본격화
일반적으로 온대지역에서 식물은 봄에 날씨가 따뜻해 땅이 풀릴 때 소생해, 여름에 작열하는 햇빛과 풍부…
원숙의 시절
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
가을의 전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