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투르크서 1조원 규모 미네랄 비료공장 사업 수주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약 1조원 규모의 미네랄 비료 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 화학공사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동쪽으로 약 450㎞ 떨어진 제2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연산 35만톤의 인산비료와 연산 10만톤의 황산암모늄 생산설비와 부대 시설을 짓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이 프로젝트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권태욱 기자 2024-10-21 11:4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