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6일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거여새마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거여새마을은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대표회의를 운영하며 상호간 책임과 의무를 규정하는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해 주민과 함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가 선보이는 ‘한양why’는 경제·사회·정치 각 분야에서 발생한 이슈나 사건, 동향 등의 ‘이유’를 집중적으로 살펴 독자들이 사건의 이면과 본질을 들여다보기 위한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획 코너입니다. 수익형부동산으로 한때 관심을 끌었던 오피스텔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찬바람
동부건설은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하나로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인천 송도역사를 지상 4층 규모로 증축하고 열차 정비 등을 위한 검수고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371억원이며, 동부건설은 8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 기간은 36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철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통큰 선물’이 화제다. 지난해 6월 고향 주민들과 초중고 동창들에게 1억원씩 현금을 선물하는 등 ‘통 큰 기부’에 이어 이번엔 ‘저출산 해결’을 위해 ‘통 큰 복지 지원책’을 꺼냈다. 이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태어난 70명의 직원 자녀 1인당 현금 1
‘용산국제업무지구’사업이 10년만에 다시 추진된다. 서울시는 5일 용산정비창 일대를 ‘용산국제업무지구’로 탈바꿈하는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내년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간다고 들어간다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는 최고 100층의 랜드마크와 49만5천㎡(약 16만평)의 녹지를 갖춘 전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로 조성된다. 빠르면 2030년 초에
정부가 필수의료를 지원하고 국민건강보험 재정 건정성을 높이기 위해 수가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병의원이나 약국 등의 의료 이용이 적은 건강보험 가입자에게는 납부한 보험료 일부를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되돌려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진료량보다는 의료의 질과 성과에 따라 달리 보상하는 대안적 지불제도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이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