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소액주주들이 박영근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총사퇴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는 28일 보도자료에서 진원생명과학 소액주주연대가 “회사가 수년간 누적된 경영 실패와 현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로 심각한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신형 모델이 초도 배치됐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항공기 요격용으로 개발된 천궁Ⅰ의 성능을 개량한 천궁Ⅱ의 신형 모델을 성공적으로 초도 배치했다고 밝혔다. 천궁Ⅰ에 교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곳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서울시 5개 단지 12개 노후 놀이터를 ‘놀이시설 통합리모델링공사’ 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화된 기존의 어린이놀이터를 어린이·보호자·고령자 등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운동, 휴게시설이

SPC그룹은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지난 27일 긴급 개최해 생산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혁에 나섰다. 지난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지적된 야간근로와 노동강도 문제에 대해 엄중하

서울교통공사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감사 업무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교통공사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이범래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 감사위원 등 양 기관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2.0%, 전기대비 31.4% 증가했고 매출 5조5654억 원, 영업이익 4922억 원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등 금액은 4908억 원은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되어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

KGC인삼공사는 싱기포르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아시아 대표 글로벌 건강식품 포럼인 ‘Growth Asia Summit 2025’에 한국 건강식품 대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정관장과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일본·호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의 핵심 장비 즉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받는 TC본더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반도체 소재 공급 업체들은 HBM 수요 증가로 성장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경쟁력 강화라는 과제가 주어진 상황이다. TC본더는 HBM에서 D램을 쌓는

전통의 제약업체인 삼익제약과 명인제약이 상장을 추진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증권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익제약과 명인제약이 하반기 IPO(기업설명회)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삼익제약은 지난 1973년 설립된 50년 넘은 전통의 제약사다. 설립한지 무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의 하나로 서울지하철의 실시간 이용 정보 10여 종을 공공에 전면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방을 통해 시민과 민간 개발자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오

현대제철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18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5조9천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74억원으로 2천571.4% 늘었다. 회사 측은 제품 판매량 증가, 원료가격 하락, 자회사 실적 개선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충청∙전라∙경남 등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

빙그레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에게 음료 제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빙그레는 자사 음료 제품 약 6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

불과 2년 전 연간 적자를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매출 22조원, 영업이익 9조원 시대를 열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원동력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제품인 고부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으로, SK하이닉스는 당분간 HBM 시장에서 주도적 지

기후 위기로 탄소 중립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기술인 탄소 포집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탄소 포집은 발전소나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 방출 전에 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탄소 포집 후

HD현대는 미국 내 선박 건조 협력 파트너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CO)’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미국 내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를 위한 세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ECO는 미국 내 18개의 상선 건조 야드를 보유한 조선 그룹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에 연결 기준 매출 2조5,882억원, 영업이익 9,62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844억원, 영업이익은 3,065억원 증가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1조2,89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330억원 증가한 수치

금호타이어는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인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사계절용 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는 ‘크루젠 HT51’이다.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혁신적인 기술과 독톡한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폴더블폰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부품 공급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Z 플립’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사전판매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최대인 104만대를 기록했다. ‘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