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 “HMM 유보금,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사용”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경영권 매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이 “HMM이 보유한 유보금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배당을 통해 유보금 사용할 수 있다’는 논란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의도로 해석된다.26일 하림그룹은 입장문을 내고 “H
이승욱 기자 2023-12-26 18: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