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8천7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은 41조8천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순이익은 2조7천191억원으로 6.8%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여건
반도체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든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D램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 적자 폭도 전 분기 대비 1조5000억원 이상 감소했다. 3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조5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4.86% 감소한 것으로 잠
대한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여객 수요가 회복되고, 하이클래스(High Class) 탑승률이 증가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직전년 2조8천8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감소세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30일 지난해 매출은 14조5천751억원으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으로 지난해 4분기 3천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 온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3천55억원
지난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회사 수가 전년인 2022년보다 6곳 감소했지만, 10% 이상을 보유한 회사 수는 전년 대비 7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분 5% 이상을 투자한 종목이 가장 많이 속한 업종은 IT전기전자였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알아둘 만한 혁신제품 16개를 선정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3개 꼽았다. WSJ은 LG전자가 선보인 세계 최초의 무선 투명 올레드(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