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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4분기 실적 선방…SK·삼성 등 반도체주 급등세

TSMC, 4분기 실적 선방…SK·삼성 등 반도체주 급등세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에 힘입어 19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천300원(3.21%) 오른 7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조정폭이 깊어졌던 삼성전자는 이날 외국인 매수세(1천291억원 순매수)가 유입
이승욱 기자 2024-01-19 10:19:34
CES2024: SK그룹, ‘넷제로’·‘AI’ 신기술로 글로벌과 대화하다

CES2024: SK그룹, ‘넷제로’·‘AI’ 신기술로 글로벌과 대화하다

SK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탄소 감축을 ‘넷 제로’와 AI(인공지능) 신기술을 선보인다. 최태원 회장 등 경영진들은 CES 2024를 매개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강화뿐만 아니라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8일 SK그룹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내에 1천850여㎡(560
이승욱 기자 2024-01-08 14:12:04

[부고] 도훈(SK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씨 모친상

▲임간자씨 별세, 도세민(주식회사 씨지툰 대표)·도세강·도훈(SK수펙스추구협의회 PR담당)씨 모친상, 배은숙·박은희·조윤주씨 시모상 = 6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6일 오후 6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8일 오전 9시. 문의 02-3010-2000
이승욱 기자 2024-01-07 10:09:14
[신년사]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지속 가능한 흑자구조 정착 목표”

[신년사]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지속 가능한 흑자구조 정착 목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일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올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고성장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가볍고 빠른 실행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권태욱 기자 2024-01-02 11:18:55
SK증권 “바이오 상승세 당분간 지속…중소형주에 주목”

SK증권 “바이오 상승세 당분간 지속…중소형주에 주목”

SK증권은 22일 바이오 업종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이동건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도 최근 1개월 수익률 기준으로 전체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익률(5.3%)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반등 구간에서 코스닥 건강 관리 업종 내 저점 대비 50% 이상 상승한 종
연합뉴스 2023-12-22 09:38:29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갈아타는 건설사들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갈아타는 건설사들

국내 건설사들이 주력 사업이던 주택·플랜트 의존에서 벗어나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자 이를 극복하기위해 환경·에너지 분야로 확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대형 건설사들은 그린수소를 포함한 신(新)에너지 신규사업에
권태욱 기자 2023-12-17 08:00:04
최태원 SK 회장, 미국 찍고 유럽으로…계열·투자사 잇단 방문

최태원 SK 회장, 미국 찍고 유럽으로…계열·투자사 잇단 방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말 미국과 유럽, 일본을 잇달아 방문하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와 AI(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현지 시간 11일 독일에서 유경상 SK텔레콤 대표와 함께 도이치텔레콤 팀 회트게스 회장을 만나 글로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도이치텔레콤은 SK텔레콤 등과 공동으로 ‘글
이승욱 기자 2023-12-11 22:17:59
최태원·신동빈, 미래 성장동력에 ‘바이오’  힘주나…장녀·장남 전면배치

최태원·신동빈, 미래 성장동력에 ‘바이오’ 힘주나…장녀·장남 전면배치

SK와 롯데가 올해 연말 인사를 통해 바이오를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읽힌다.SK와 롯데는 오너 3세들을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전면 배치했기 때문이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이면서 오너 3세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도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베인앤드컴퍼니 컨
권태욱 기자 2023-12-10 09:49:54
SK에코플랜트, 장동현 부회장·박경일 사장 ‘투톱’ 체제로

SK에코플랜트, 장동현 부회장·박경일 사장 ‘투톱’ 체제로

SK에코플랜트가 사업성장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 확보하기 위해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의 각자대표 체계를 도입했다.SK에코플랜트는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장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장 부회장은 내년 1월 예정된 임시 주
권태욱 기자 2023-12-07 17:14:21
동거인과 깜짝 등장에 ‘서든 데스’ 강조…최태원 SK 회장, 연일 파격 언행

동거인과 깜짝 등장에 ‘서든 데스’ 강조…최태원 SK 회장, 연일 파격 언행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자신의 동거인과 첫 공개 ‘포토타임’을 갖는가 하면 글로벌 경영의 ‘서든 데스’(Sudden Death·돌연사)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 연일 파격 행보와 발언을 이어가며 재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 회장이 이혼소송 등 개인사를 털어내는 한편, 글로벌 경영 위기 속에서 SK그룹 글
이승욱 기자 2023-10-19 18: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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