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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 또 화재

지난해 불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 또 화재

지난해 불이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8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선강지역 내 통신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포스코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10여분 만에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설비도 정상 가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큰 불이 아니어서 자체적으로 금방 진
이승욱 기자 2024-01-26 15:37:21
김구철 칼럼: 포스코 사외이사들, 회장 선출 자격 없다

김구철 칼럼: 포스코 사외이사들, 회장 선출 자격 없다

포스코 지주회사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포스코그룹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해 8월 사외이사들이 식사 한 끼 2천500만원 짜리 초호화판 외유를 다녀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후추위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이득을 보려는 시도는 없는지도 경계”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후추위는 언론 보도 내용에 언급된 금액에 대해서는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않
한양경제 2024-01-15 15:30:28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 ‘파란’…커지는 ‘후보추천위원 사퇴’ 압박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 ‘파란’…커지는 ‘후보추천위원 사퇴’ 압박

‘접대성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을 받는 포스코그룹 지주사의 사내·외이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논란의 해외 이사회에 동행했던 사외이사 7명 전원이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이들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후추위)의 적절성 시비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입건된 인사들
이승욱 기자 2024-01-12 19:33:29
국민연금 ‘3연임 반대' 1주일만에…최정우,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서 빠져

국민연금 ‘3연임 반대' 1주일만에…최정우,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서 빠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3연임이 불가능해졌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후추위) 회의를 열어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평판 조회 대상자’로 8명을 선정했고, 여기에 최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의 지원서 제출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외
이승욱 기자 2024-01-03 15:32:59
[속보]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차기 회장 후보군서 제외

[속보]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차기 회장 후보군서 제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후추위) 회의를 열어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평판 조회 대상자’로 8명을 선정했고, 여기에 최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승욱 기자 2024-01-03 12:24:34
포스코 포항제철소 한때 불…일부 공장 ‘가동 중단’

포스코 포항제철소 한때 불…일부 공장 ‘가동 중단’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정전이 발생해 일부 공장이 가동 중단되는 상황이 빚어졌다. 포스코 측은 전체 조업에 영향이 없다는 입장으로 중단된 설비도 점검 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는 입장이다. 23일 포스코와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용광로 중 한 곳이 2고로 인근에 불
이승욱 기자 2023-12-23 11:40:54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 부근서 불…“코크스 공장서 발생한 듯”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 부근서 불…“코크스 공장서 발생한 듯”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소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포항제철소 내 용광로 중 2고로 인근 부생가스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정전이 발생하고 이후 제철소 내 상당수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포스코 측은 화재 원인 등과 관련해 "상세 원인 등을 파악 중에 있다"면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
이승욱 기자 2023-12-23 08:03:00
‘최정우 3연임 도전’에 술렁이는 포스코…“장기 집권 부작용 어쩌나”

‘최정우 3연임 도전’에 술렁이는 포스코…“장기 집권 부작용 어쩌나”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가 선보이는 ‘한양why’는 경제·사회·정치 각 분야에서 발생한 이슈나 사건, 동향 등의 ‘이유’를 집중적으로 살펴 독자들이 사건의 이면과 본질을 들여다보기 위한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획 코너입니다. ‘재계 순위 5위’ 포스코그룹의 차기 수장을 선출할 운명의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최정우
이승욱 기자 2023-12-20 18:52:57
포스코그룹, 정기인사…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 승진

포스코그룹, 정기인사…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 승진

포스코그룹은 20일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것을 포함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 신임 사장은 현재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이차전지소재, 인공지능(AI), 수소 등 분야의 핵심기술 R&D를 총괄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포스코는 탄소중립 생산체제의 단계적 전환과 그린 스틸 솔루션 강화를
권태욱 기자 2023-12-20 17:34:16
‘리더십 운명’ 걸린 포스코 이사회…‘최정우 3연임’ 분수령

‘리더십 운명’ 걸린 포스코 이사회…‘최정우 3연임’ 분수령

재계 서열 5위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선출을 위한 이사회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포스코의 리더십 향배를 가늠할 운명의 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이사회는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셀프 연임’ 규정 개정과 함께 최정우 현 회장의 3연임 도전 여부가 최대 관전포인트다. 정치권의 패싱 논란과 각종 ‘사법 리스크’ 부담으
이승욱 기자 2023-12-17 18:00:58
최정우 포스코 회장 또 피고발…‘사외이사와 해외 골프’ 의혹 관련

최정우 포스코 회장 또 피고발…‘사외이사와 해외 골프’ 의혹 관련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8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이사회를 열며 ‘접대 골프’ 등 경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 시민단체 간부가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사내·외 이사 등 관련 인사 16명을 검찰에 무더기 고발했다. 7일 ‘포스코지주사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임종백 공동집행위원장이 최 회장 등 포스코 사내이사와 사외
이승욱 기자 2023-12-07 20:07:58
포스코 노사, 극적 타결 이뤘지만…조합원 투표가 ‘변수’

포스코 노사, 극적 타결 이뤘지만…조합원 투표가 ‘변수’

창립 55년 만에 첫 파업 위기를 맞았던 포스코 노사가 두 차례에 걸친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인 타결을 이뤘다. 다만 잠정 합의안으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그대로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일부 조합원들은 노동조합 온라인 게시판 등에 잠정 합의안과 관련해 실망 섞인 의견을 올리는 등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지난 30일 오후 3
이승욱 기자 2023-10-31 12:15:02
‘55년만 첫 파업’ 포스코 ‘운명의 날’...“파업 찬성” 75%

‘55년만 첫 파업’ 포스코 ‘운명의 날’...“파업 찬성” 75%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위기를 맞고 있는 포스코가 운영의 날을 맞았다. 포스코노동조합이 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찬성 75% 이상으로 가결되면서 30일 중앙노동위 조정회의에서 파업 실행 여부가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 30일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 단체인 한국노총 계열인 포스코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8~29일 쟁의행위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찬반 투표에는
이승욱 기자 2023-10-30 09:14:14
포스코, 짙어지는 ‘파업 그림자’…또다시 교섭 결렬

포스코, 짙어지는 ‘파업 그림자’…또다시 교섭 결렬

포스코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다시 한번 결렬되면서 파업의 그림자가 짙어졌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쟁의 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포스코 노조)은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교섭에서도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노조는 중앙노동위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06 16:06:52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업무상 배임’ 혐의 檢 송치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업무상 배임’ 혐의 檢 송치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회사 차량을 개인적 목적으로 이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하지만 포스코홀딩스 측은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0일 최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앞서 한 시민단체는 최 회장이 공식적인 관용차 외 회사 차를 별도로 배정받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최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21 10:08:17
‘한숨 돌린’ 포스코…노조와 임단협 교섭 재개

‘한숨 돌린’ 포스코…노조와 임단협 교섭 재개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27일간 이어진 대치를 마무리하고 사측과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노조는 교섭 재개 시 사측의 제시안을 보고 향후 행보를 결정한다는 입장으로 사상 초유의 파업이 현실화될 우려는 여전하다. 20일 노조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9일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김성호 위원장의 면담을 통해 이번 주중 교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사측은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20 17:42:53
'55년 무파업’ 포스코, 임단협 교섭 결렬… 파업 수순

'55년 무파업’ 포스코, 임단협 교섭 결렬… 파업 수순

창사 55년 동안 ‘무(無)파업’을 유지해온 포스코가 파업 사태에 직면했다.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노조는 연이틀 쟁의대책위(쟁대위) 출범식을 열며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전날인 6일 전남 광양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 발생 안건을 가결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이승욱 기자 2023-09-10 1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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