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리스트 없이 바로 간다”…우리은행 차기 행장 후보 ‘상업 vs 한일’ 구도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이을 차기 행장 후보군이 상업은행 출신 3명, 한일은행 출신 3명 등 모두 6명으로 압축됐다. 최종 후보는 이르면 28일께 발표될 전망이다. 전임 금융지주 회장 시절 불거진 ‘부당 대출’ 파문 영향으로 신임 행장 최종 후보에 기존 관행을 깨는 파격 인사가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이사들로 구성된
이현정 기자 2024-11-26 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