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 자본 건전성을 가늠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이 5대 생명보험사 중에서 한화생명이, 5대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현대해상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173.1%, 현대해상은 166.9%로 금융당국 권고치를 넘기긴 했지만 국내 보험사 평균인 220%
삼성증권이 3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고객이 업계 최초로 4천명을 돌파했다. 3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자사 30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은 지난해 연말 대비 500여명이 증가해 지난달 말 기준 4천41명으로 집계됐다. 고객당 평균 자산은 254억3천만원이다. 이는 삼성증권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조4천억원을 넘었다. 신한금융지주가 26일 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1조4천2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조2천383억원) 보다 15.1% 늘었고, 직전 1분기(1조3천215억원)와 비교해도 7.9% 많다. 홍콩H지수(항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나금융이 올해 2분기 1조3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6%(9천187억원) 증가한 것이다.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KB증권(사장 이홍구‧김성현)은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이 확정급여형(DB) 4.7%, 확정기여형(DC) 5.25%, 개인형퇴직연금(IRP) 5.88%로 3개 부문에서 증권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업권별 원리금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