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독도 사진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31일까지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독도의 사계절과 야생생물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독도 사진전에서는 동도 얼굴 바위의 일출, 독도에 돌아온 괭이갈매기, 독도의 석양, 독립문바위의 설경 등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사진 36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가 3년전 ‘해체 수준의 환골탈태’를 하겠다며 정부가 발표한 ‘혁신안’ 이행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싸늘하기만 하다.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각 언론사 기사 댓글에는 ‘LH 해체하라’, ‘국고 환수’ 등 LH의 방만한 경영을 질타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과 정희용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이 후원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조장환 원광대
대우건설은 2일 서울 성북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총연장 10.4㎞의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이 대표 건설사로 참여했으며,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2029년 개통
동아에스티는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은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파트1 단일용량상승 시험과 파트2 다중용량상승 시험으로 나눠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파트1 임상은 비만 환
이달로 예상됐던 서울 지하철 요금 150원 추가 인상이 내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부의 물가 인상 억제 기조에 따라 당분간 지하철 요금을 올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12일 서울 시내 간선·지선버스 기본요금을 카드 사용 기준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300원 올렸고, 지난해 10월7일부터는 지하철 기본요금을 1천250원에서 1천400원으
삼표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건립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몰탈 800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즉석 시멘트’라고 불리는 몰탈은 삼표그룹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서 만든다. 공사 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건설자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가 법원에 허가를 신청한 임시주주총회 개최와 관련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독단으로 한미약품 임시주총 허가를 신청한 것이라면 이는 절차적 정당성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므로 이를 먼저 해소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3일 밝혔다. 앞서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전날 수원지방법원에 한미약품의 임
원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을 이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세교2지구 A2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84㎡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민간분양 단지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초평동&middo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중앙신도회장 취임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회 의장인 자광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대통령실 불자회장, 국회정학회장 등 주요 불교계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중앙신도회는 새로운 신도 조직 활성화 원년으로 삼아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했다. 임윤찬은 2일(현지시간) 저녁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쇼팽: 에튀드’로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했다.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 음악가의 수상은 임윤찬이 처음이다. 스무살의 임윤찬은 특별상인 ‘젊은 예술가’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대
GS건설이 서울시의 추가 영업정지 1개월 행정처분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 행정 처분을 새로 부과했다. 서울시는 26일 공고를 내고 GS건설에 대해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 제2항에 따른 안전 점검 불성실을 이유로 12월 1일부터
서울시가 국군의 날(10월1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청년부상 제대 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웅청년주택 일곱 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열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웅청년주택은 전국 최초 부상제대군인 특화주택으로 서울 지역내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축주택을 2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주변 시세의 40~50%의
DL이앤씨는 최근 개체수 급감 문제를 겪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해 시범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한 것은 처음이다. DL이앤씨는 지난 5월 수도권의 한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하고 약 4개월간 정성 들여 관리한 결과, 이달 초 약 11㎏의 자연 벌꿀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를 ‘서울원’으로 정하고, 11월 공동주택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26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2024 인 익산’ 행사장은 30도를 오르는 폭염이 작열했음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 주변에는 대를 이어 오랜 시간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12곳 익산 대물림 맛집 부스에는 시식을 하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섰으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생산되는 더미식, 푸디버디 제품들과 선진
반도건설은 ‘중대재해 제로(ZERO)’ 7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전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을 연말까지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최근 23일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열고 전국 현장에서 위험성평가 교육 및 우수 근로자와 협력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상생경영과 안전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도건설은 비계·사다리, 이동통로, 건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