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미래형 주거 모델인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로 올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최고 디자인상인 ‘골드 위너(Gold Winner)’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또 웨이파인딩 시스템, 티하우스,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놀이터 등 6개 작품으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천600명 이
DL이앤씨가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3천993억원 규모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1천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연희’를 제안했다. 사업 부지는 내부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 수준인 19조1천억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였던 지난해 실적(17조8천억원)보다 1조3천억원 더 늘어난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공사 17조8천억원(787건) △용역 1조3천억원(663건)이다.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비중은 전체의 69%(약 13조
부동산 마케팅 전문 기업 프런티어마루는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모든 블록을 완판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런티어마루는 김한모 회장이 이끄는 디벨로퍼 HMG그룹의 모태 기업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다양한 분양 사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부동산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나인원 한남, 올림픽파크포레온, 래미안 리더
삼표그룹은 경기 화성에 위치한 S&I(기술연구소)에서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2025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올해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안전보건 법규 준수 △지속적인 개선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최적화된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장에서 근로자
현대건설은 뉴질랜드의 대규모 주택 개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와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현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설계안을 놓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온 현대차그룹이 GBC층수를 105층 1개동에서 55층 2개동으로 바꾸는 설계안을 철회하고 54층짜리 3개 동으로 나눠 짓겠다고 서울시에 알렸다.서울시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GBC 개발계획 변경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2016년 사전협상을 통해 강남구 삼성동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이날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 한국건설경영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한다.한국건설경영협회는 건설시장 세계화의 시대적 요구와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건설산업의 발전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2년 출범한 단체다.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26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 273곳 역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곳은 2호선 잠실역으로, 하루 평균 15만6천17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가 19일 발표한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잠실역은 지하 광역환승센터와 지난해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으로 주민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 프로야구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억8천900만 달러(한화 5천125억원) 규모의 송전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380㎸(킬로볼트) 송전선로 건설로,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상가 임대표 연체요율을 인하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의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을 민간 수준인 6%로 인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안’을 발표하고,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지하철 1∼8호선에는 1천52
포스코이앤씨가 두산건설과 치열한 경쟁 끝에 공사비 1조3천억원 규모의 경기 최대 사업지로 꼽히는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말 취임한 이후 따낸 첫 재건축 수주이며 올해 서울 광진구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마수걸이에 이은 두번째 수주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 은행주공
“인구도 줄고 지역경제가 침체됐는데 제아무리 세금을 깎아준다고 해도 과연 지방에 집을 살까?” 얼마전 만난 대형 건설사 임원의 말이다. 지방의 부동산을 사려면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을 비꼬는 말이다. 정부가 19일 지방 미분양 해소 방안을 비롯한 건설경기를 살리는 보완대책 발표한다. 건설업계가 그동안 지적해온 ‘책임준공 확약’을 대
NS홈쇼핑은 경북 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NS홈쇼핑과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 및 유통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취급·확대하며 참여 농가 수익증대 및 농산물 유통
부동산 개발기업 HMG그룹은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이 지난해 11월 29일 개관 이후 관람객 35만 명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에서 12년 만에 열린 이번 전시는 다양한 진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보험총평가액이 1조 원을 넘는 규모다. 전시에서는 네덜란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
대방건설은 13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교육을 하고, 지난해 안전 보건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유해·위험 요인 확인과 방지 조치, 중대재해 처벌법 판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휴에는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일성토건과 다원엠테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2025년
현대건설은 1조원 규모의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와이디427피에프브이(PFV)가 발주한 이 사업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연면적 약 34만9천㎡(10만5천619평) 규모의 지하 10층~지상 39층짜리 2개동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1조1천878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애플과 블룸버그 본사를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는 13일 금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에도 금을 정상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한국조폐공사는 공사 온·오프라인 판매처 및 13개 금융권 위탁판매처에 골드바 판매 중단을 공지했다. 삼성금거래소는 시중 거래되는 금 공급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도·소매 물량 수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오전 11시까지 주문 및 입금이 확인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