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근로소득세 비중 커져...세수 중 법인세는 23조2천억원↓
이른바 ‘유리지갑’으로 지칭되는 직장인이 수입의 대가로 치르는 근로소득세가 늘어나는 반면 전체 세수는 줄면서 근로소득세의 전체 세수 비중이 최근 10년 사이 최대 수준을 보였다. 10일 기획재정부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1천억원으로 60조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조7천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근로소득세를 제외하면 법인세는 23조2천억원, 양
이창원 기자 2024-02-10 11: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