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조원에 가까운 사업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삼성E&A 약 60억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천만달러(약 1조6천억원)다. 이는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액(330억달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쌍용건설은 두바이 크릭 하버지역에서 ‘크릭 워터스(Creek Waters)’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3천억원(미화 2억 2천300만 달러) 규모다. 프로젝트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최대 부동
지난해 건축 착공 면적이 2년 연속 큰 폭으로 줄면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건설동향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 착공 면적은 2022년보다 31.7% 감소한 7천568만㎡에 그쳤다. 2022년에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