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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VXT 솔루션, 업계 첫 BSI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

삼성VXT 솔루션, 업계 첫 BSI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

‘삼성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솔루션이 영국왕실표준협회(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을 인정 받았다.1일 삼성전자는 삼성 VXT가 업계 최초로 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IEC 27701:2019)’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IEC 27001:2022)’을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개인정보 경영시스템
이창원 기자 2024-02-01 17:17:11
현대차, 1월 판매량 31만5천대 ‘순항’…해외 판매 2.8% 증가

현대차, 1월 판매량 31만5천대 ‘순항’…해외 판매 2.8% 증가

현대차가 올해 첫 달부터 3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1일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31만555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판매량이다.국내와 해외 판매량은 각각 4만9810대, 26만5745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3.3%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2.8% 증가했다.일반승용차의 국내 판매량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이창원 기자 2024-02-01 10:15:50
내·외부 인사 ‘3대 3’…‘절묘한 퍼즐’ 맞춘 포스코 회장 후보군

내·외부 인사 ‘3대 3’…‘절묘한 퍼즐’ 맞춘 포스코 회장 후보군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포스코그룹 내·외부 인사 6명이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군, 이른바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 내부 출신과 외부 인사가 절묘하게 양분돼 차기 포스코 회장 선출은 기존 관례에 따른 ‘순혈주의’와 외부 영입이라는 ‘수혈주의’의 맞대결이
이창원 기자 2024-02-01 01:09:54
‘인수 시너지’ LS마린솔루션, 최대 실적…매출 65.4% 증가

‘인수 시너지’ LS마린솔루션, 최대 실적…매출 65.4% 증가

LS마린솔루션이 22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LS전선으로 인수된 지 불과 1년도 안된 호실적으로 기업인수를 통한 ‘시너지’가 발생했다는 평가다. 31일 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31억원, 11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6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적은 LS전선으로부터
이창원 기자 2024-01-31 18:28:45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익 2조 9천억원…전년비 14%↑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익 2조 9천억원…전년비 14%↑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8천7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은 41조8천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순이익은 2조7천191억원으로 6.8%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권태욱 기자 2024-01-31 17:56:59
“마지막 스텝만 남았다”…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마지막 스텝만 남았다”…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14개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에 대한 승인 절차에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과 동북아 허브 공항 지위 등을 두고 경쟁하는 일본 경쟁당국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다.특히 이번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은 마지막으로 남은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미국과 EU 경쟁당국의 결정에 긍정적인 영
이창원 기자 2024-01-31 16:50:03
삼성전자, D램 1년만 ‘흑자전환’...4분기 반도체 적자 1.5조원↓

삼성전자, D램 1년만 ‘흑자전환’...4분기 반도체 적자 1.5조원↓

반도체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든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D램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 적자 폭도 전 분기 대비 1조5000억원 이상 감소했다.3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조5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4.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줄었다. 연간 매출은 258조9355
이창원 기자 2024-01-31 10:54:36
“전기차엔 알루미늄 소재”…LS머트, EV용 배터리부품 사업 본격화

“전기차엔 알루미늄 소재”…LS머트, EV용 배터리부품 사업 본격화

‘탄소중립 밸류체인’ LS머트리얼즈가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LS머트리얼즈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대표 조정우)는 경북 구미시와 ‘전기차용 알루미늄 소재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하이엠케이는 오는 4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에 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을 착공한다. 총 750
이승욱 기자 2024-01-30 20:29:58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14조5천억원 ‘역대 최대’…여객 수요 회복 영향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14조5천억원 ‘역대 최대’…여객 수요 회복 영향

대한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여객 수요가 회복되고, 하이클래스(High Class) 탑승률이 증가한 영향이다.영업이익은 직전년 2조8천8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감소세를 보였다.대한항공은 30일 지난해 매출은 14조5천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5천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4분기 실적도 매출은 3
이창원 기자 2024-01-30 18:12
삼성전자 내 성과급 희비…반도체 ‘0원’ vs 모바일 ‘연봉 50%’

삼성전자 내 성과급 희비…반도체 ‘0원’ vs 모바일 ‘연봉 50%’

삼성전자내에서 성과급 규모가 업황실적에 따라 엇갈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이 연봉의 50%로 가장 높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지난해 전사 실적을 지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
이승욱 기자 2024-01-29 14:58:31
‘재계 5위’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 공개 임박

‘재계 5위’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 공개 임박

재계 서열 5위의 포스코그룹 수장을 선택하는 마지막 후보군 ‘파이널리스트’의 윤곽이 오는 31일 공개된다. 포스코 출신이 회장으로 낙점받는 관례대로 차기 회장이 선택될지, 기존 관례를 넘어 외부 인사의 깜짝 발탁이 이뤄질지 주목받고 있다. 다만 ‘초호화 해외 이사회’ 논란에도 차기 회장 후보군 선택을 강행한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와 현 경영진에 대
이승욱 기자 2024-01-29 07:24:32
반도체 업황 반등에… 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반도체 업황 반등에… 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으로 지난해 4분기 3천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 온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게 됐다.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3천55억원, 영업이익 3천460억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3천795억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4-01-25 13:59:33
삼성바이오로직스 간부들, 성희롱에 임신직원 시간외 근로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간부들, 성희롱에 임신직원 시간외 근로까지

한 남성 중간 관리자는 수시로 여직원들의 동의 없이 어깨, 팔, 목, 허벅지 등 신체를 접촉하는가 하면 늦은 시간에 업무를 마친 사원들에게 ‘새벽 별을 보러 가자’고 하고 실제 경기 양평으로 데려간 관리자도 있었다.A관리자는 ‘씨X, 못해 먹겠네’, ‘개XX들 지들 일 아니라고 저 따위로 하네’ 등의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말로 떠돌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
권태욱 기자 2024-01-23 17:25:49
하이닉스 업은 SK, 2년만에 시총 2위 탈환

하이닉스 업은 SK, 2년만에 시총 2위 탈환

SK그룹이 2년여 만에 LG그룹을 제치고 그룹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LG보다 시총 외형이 80조원가량 작았지만 최근 9조원 이상 커졌는데, 여기에는 SK하이닉스의 뒷심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3일 발표한 ‘22년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LG와 SK그룹 시총 변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 22일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4-01-23 17:23:56
아시아나항공, 김포 국제선 승객 ‘몸무게’ 잰다…‘거부’ 가능

아시아나항공, 김포 국제선 승객 ‘몸무게’ 잰다…‘거부’ 가능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을 위해 22∼31일 열흘간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발 게이트에서 측정대에 올라 몸무게를 재면 된다. 측정은 착용한 의류와 기내에 들고 타는 수하물의 무게를 모두 함께 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측정을 원치 않으면 거부할 수 있다. 측정
이승욱 기자 2024-01-21 10:42:54
신동빈 회장 “실패 두려워 말라”…강력한 실행 주문

신동빈 회장 “실패 두려워 말라”…강력한 실행 주문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4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서 비전과 목표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강력한 실행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시한 것이다. 신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서 ‘실
이승욱 기자 2024-01-18 18:39:51
작년 국민연금 선택은 ‘IT전기전자’…삼성전자 지분 가장 커

작년 국민연금 선택은 ‘IT전기전자’…삼성전자 지분 가장 커

지난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회사 수가 전년인 2022년보다 6곳 감소했지만, 10% 이상을 보유한 회사 수는 전년 대비 7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분 5% 이상을 투자한 종목이 가장 많이 속한 업종은 IT전기전자였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 2022년 12월 말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1년간 국민연금이 국내 상장사 중 5% 이상 투자한 기업을 조사한 결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4-01-17 18:13:10
이재용 “기술 인재는 포기 못해”… ‘삼성 명장’ 15인과 회동

이재용 “기술 인재는 포기 못해”… ‘삼성 명장’ 15인과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미래는 기술 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달려 있다”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열고 “기술 인재가 마음껏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사내 기술 전문가 육성을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기술, 금형
이승욱 기자 2024-01-16 17:24:19
삼성전자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지분 2조1691억원 처분”

삼성전자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지분 2조1691억원 처분”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계열사 지분 일부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형태로 매각했다. 삼성전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이 회사 보통주 총 2천982만9천183주를 시간 외 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매각한 삼성전자 지분은 홍라희 전 관장 0.32%(1천932만4천106주), 이부진 사장 0.
이승욱 기자 2024-01-16 10:09:01
‘바이오 기업’ 귀하신 몸… ‘시너지 기대’ 이종산업 합병 활발

‘바이오 기업’ 귀하신 몸… ‘시너지 기대’ 이종산업 합병 활발

바이오산업이 이종기업간 ‘합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제과업체는 물론 신재생에너지업체들이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기업과의 인수합병을 통한 시너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5천500억원을 투자해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랐다.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이날 지
권태욱 기자 2024-01-15 18: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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