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북해에 세계 최초로 조성 중인 인공에너지 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20일 LS전선은 벨기에 전력회사 엘리아(ELIA)사와 2천80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리아는 벨기에 해안에서 약 45㎞ 떨어진 북해에 건설하는 인공섬 &lsq
LS전선이 현존하는 DC(직류)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성능을 지닌 525kV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양산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LS전선에 따르면 525kV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생산은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 업체만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LS전선이 생산하는 초고압
한화오션이 본격적인 해상풍력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을 진수했다. 9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번에 진수한 대형 WTIV는 길이 148m, 폭 56m 규모로 15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대를 동시에 선적할 수 있는 해상풍력 설치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