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파운더리의 거센 추격, 점유율 1%p 차로 좁혀
중국 반도체 파운더리 업계가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격차를 1%p로 좁히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 SMIC(6%)와 화홍반도체(2.2%)의 시장 점유율 합산은 8.2%로, 삼성전자(9.3%)와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이는 SMIC와 화홍반도체가 표준 공정(Mature Node)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결과다. SMIC는 첨단 공정 기술에서
하재인 기자 2024-12-12 09: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