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3일, 그룹의 피지컬 AI 혁신을 담당하는 ‘PAI Lab’을 지주 부문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PAI Lab은 로봇, 건설기계, 발전기기 등 두산의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하드웨어의 지능화를 주도하는 조직이다. 피지컬 AI 혁신을 위한 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
LG전자가 인도에 새로운 가전공장을 마련한다. 1997년 마련한 노이다 공장과 2004년 완공한 푸네 공장에 이은 3번째 인도 현지 가전공장이다. 해당 공장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에 마련된다. 2026년말 에어컨 생산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세탁기, 냉장고, 에어
삼성전자가 2017년 80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 하만을 통해 전장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하만은 삼성전자의 오디오 및 자동차 부문 자회사다. JBL, AKG, 하만카돈 등 오디오 브랜드를 소유하고 자동차 내부 공간을 구성하는 전자부품인 디지털 콕핏 시장에서 점유율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현지시간 6일 미국 마시모사 오디오 사업부를 3조5,000억달러(약 5,0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2017년 약 9조원을 투자한 하만 인수 이후 8년만의 대규모 인수합병이다. 앞서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달 30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에 매출 21조1,466억원, 영업손실 44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E&S 분기 실적이 처음으로 전체 반영된 결과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9%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HD현대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2.1% 증가했다.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이다. 조선·해양 부문에서 HD한국조선해양
두산밥캣은 올해 1분기에 매출 2조982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9%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은 2% 하락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물류비 절감과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11%
S-OIL은 올해 1분기에 매출 8조9,905억원, 영업손실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할 경우 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4분기 2223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S-OIL은 경기 둔화 우려로 수요가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4조7,520억원, 영업이익 7,767억원, 당기순이익 1조31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4% 늘었다. 영업이익은 43.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3%로 지난해 1분기 3.9% 보다 올랐다. 이 중 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