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HBM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올린 제품이다. HBM3E는 5세대 제품으로 HBM3의 확장 버전이다. 기존 HBM3
롯데케미칼이 규범을 준수하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경영에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통합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37301과 ISO 37001은 기업 경영시
국내 주요 기업들이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4’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수소 기술과 비전을 대거 공개했다. H2 MEET은 2020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로, 올해에는 24개국 317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소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이 손을 맞잡아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생태계를 자동차 소프트웨어(SDV) 분야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과 가전제품을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스마트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25일 삼성전
기아는 일본 시장에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 PBV를 2026년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종합상사 소지츠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결과다. PBV는 EV 기반의 PBV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 목적에 맞춰 제작 가능한 차량이다. 기아의 PBV 일본 시장 진출 결정은
현대제철이 당진 회사연수원에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친환경·저탄소, 스마트 건설, 안전 분야 관련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공모과제 13건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등이 발표됐다. 앞서 현대제철은
S-OIL이 지속가능항공유 공급 대상자를 늘리며 친환경 연료 시장에서의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S-OIL은 티웨이항공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상용 운항 공급 및 코마케팅(Co-marketing)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OIL과 티웨이항공은 지
LG전자가 세계 권위 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포함한 상을 다수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디자인 공모전 ‘IDEA’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포함해 23개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상을 받은 건 LG전자 가전 사용을 돕는 보조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시대 초고용량 서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위한 '1테라비트(Tb) 쿼드레벨셀(QLC)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9세대 V낸드는 '채널 홀 에칭' 기술을 활용, 더블 스택 구조로 업계 최고 단수를 구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