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은행 가계대출 벌써 2조원 늘어…불붙은 ‘영끌’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택·주식 등 자산가격 상승 기대까지 겹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2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50조792억원으로, 5월 말(748조812억원)보다 1조9천980억원 불었다.이같은 가계대출 잔액 증가는 지난달 전체 증가폭(4조9천964억원)의 약 40% 가량으로,
이현정 기자 2025-06-15 16: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