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전남도 최초 식물원인 산이정원에서 ‘나비 프로젝트’와 ‘산이정원 사진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나비 프로젝트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한 전시회로 윤석남·박미화·서용선·이재효·유영호 등 유명 작가들이 다양한 매체와 표현 방식으로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
DL이앤씨는 중량 충격음 2등급 인정을 받은 층간소음 바닥구조를 업계 최초로 실제 아파트 현장에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인천 서구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현장에 적용하는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는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바닥충격음 성능평가에서 ‘중량 2등급(41∼43데시벨)’의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기술이다. 당시 현장 성능평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가 3년전 ‘해체 수준의 환골탈태’를 하겠다며 정부가 발표한 ‘혁신안’ 이행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싸늘하기만 하다.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각 언론사 기사 댓글에는 ‘LH 해체하라’, ‘국고 환수’ 등 LH의 방만한 경영을 질타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과 정희용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이 후원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조장환 원광대
대우건설은 2일 서울 성북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총연장 10.4㎞의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이 대표 건설사로 참여했으며,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2029년 개통
이달로 예상됐던 서울 지하철 요금 150원 추가 인상이 내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부의 물가 인상 억제 기조에 따라 당분간 지하철 요금을 올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12일 서울 시내 간선·지선버스 기본요금을 카드 사용 기준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300원 올렸고, 지난해 10월7일부터는 지하철 기본요금을 1천250원에서 1천400원으
삼표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건립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몰탈 800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즉석 시멘트’라고 불리는 몰탈은 삼표그룹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서 만든다. 공사 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건설자
GS건설이 서울시의 추가 영업정지 1개월 행정처분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 행정 처분을 새로 부과했다. 서울시는 26일 공고를 내고 GS건설에 대해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 제2항에 따른 안전 점검 불성실을 이유로 12월 1일부터
서울시가 국군의 날(10월1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청년부상 제대 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웅청년주택 일곱 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열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웅청년주택은 전국 최초 부상제대군인 특화주택으로 서울 지역내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축주택을 2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주변 시세의 40~50%의
DL이앤씨는 최근 개체수 급감 문제를 겪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해 시범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한 것은 처음이다. DL이앤씨는 지난 5월 수도권의 한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하고 약 4개월간 정성 들여 관리한 결과, 이달 초 약 11㎏의 자연 벌꿀
반도건설은 ‘중대재해 제로(ZERO)’ 7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전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을 연말까지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최근 23일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열고 전국 현장에서 위험성평가 교육 및 우수 근로자와 협력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상생경영과 안전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도건설은 비계·사다리, 이동통로, 건설장
한신공영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새로운 키워드 ‘앞, 아트(Ap, Art)’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 아트’는 아파트(Apart)라는 익숙한 단어를 분리해 만들었으며, ‘아파트 바로 앞, 아트’를 의미한다. 단순히 멀리서 바라보는 예술이 아닌 집 앞이나 거실 등 주거와 밀접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을 말한다. 한신공영은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선구
건설업계가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이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외국인 산재 사고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족급여 승인 기준으로 사망한 근로자 812명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는 85명으로 10.5%로 나타났다. 이 중 2022년 47명이었던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사망자는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19일 원전 예정지인 체코 트레비치를 방문해 지역협의체에 소방차를 기증하고 오찬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시공 주간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순조로운 원전 계약을 위한 지역협의체의 응원을 부탁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17일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발표 후 정 회장을 필두로 적극
서울시는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만5천건의 주요 재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이 있는 옛 중앙일보 빌딩(서소문빌딩) 부지에 클래식 전용 공연장을 갖춘 최고 38층 높이의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또 서울역 맞은 편의 봉래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지 역시 지상 28층 규모의 새로운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원활하지 못한 차량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대전 2시간 10분 등이다.경부고속도로 남사 서울 방향 5차로는 오전 7시 29분부터, 옥산분기
대우건설은 지난달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 시설 긴급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보일러를 성공적으로 가동해 스팀 생산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와리 정유 시설은 1978년 이탈리아 회사가 준공해 운영해오다 2019년 가동률 저하로 가동 중지된 상태였다.이후 석유 수입가가 폭등하면서 나이지리아 정부가 자국 내 정유 시설의 긴급 보수 작업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며 개·보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단지 분야 심의 전 과정에 ‘종이 미사용(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종이 기반 업무 관행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비용 부담을 덜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LH는 자재 및 공법 공모·평
롯데건설은 12일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과 파트너사에 대한 포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 사원,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등 382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20년 이상 된 장기 협력 파트너사 29곳업체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