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녹음방초가 꽃보다 좋은 때
그레고리력에서 6월은 초여름이다. 지구의 온난화와 한반도의 아열대화의 탓인지 뜨겁고 더운 여름 날씨가 늦봄인 5월부터 나타나다가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낮이 길고 덥다는 것은 그만큼 농작물이 잘 자란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여름이 시작되면서 농번기도 시작된다. 6월에는 보리나 밀은 익어서 수확을 기다리고 벼는 모내기를 해야 한다. 이들의 이삭에는
한양경제 2024-06-02 10: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