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BGF리테일(대표 민승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23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IBK내사업처음통장’ 또는 ‘i-ONE U 통장’을 신규 개설한 후, 해당 계좌를 BGF리테일 인출금송금계좌로 등록한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DB손해보험 보이스피

한화생명이 내달 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2024 한화생명 콘서트’가 100회째를 맞는다고 23일 밝혔다.한화생명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KBS홀에서 열린 첫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1천5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았다.올해 공연에는 가수 변진섭이 국내외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바싸르’ 현악 앙상블과 함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감독당국에 제출하고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참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TF를 구성하고 책무구조도를 준비해왔다. 이어 올해 초 공포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 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는 등 정교화

삼성증권이 고객이 고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원하는 날마다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고객이 사용하던 종합(01계좌)과 외화은행 연계(02계좌), 중개형 ISA(14계좌), 연금저축(15계좌) 등을 통해 원하는 종목‧금액‧수량‧매수 주기 규칙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매수 주문이 실

신한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세전 연 4.5%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1천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 기간물RP로 중도환매 시 패널티 금리가 없어 중도해지 시에도 세전 연 4.5%가 적용된다. 동일상품 재매수는 불가능하다.중개형 ISA 계좌로만 가입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1원으로 1원 단위로 매수할 수 있으며 판매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키움증권이 연내 두 번째 밸류업 공시를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밸류업 내용을 보완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23일 공시 자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2분기 순이익이 연결 기준 2천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천1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2.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상반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3일부터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한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점심시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이다.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은행은 고객이 점심시간에도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교대역,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부동산을 소유한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6만여 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22일 국세청에 따르면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을 소유한 납세자는 11월 정기고지에 반영되도록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기존 신청자의 경우에는 계속 적용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임대주택

한국거래소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도 의견 보고서를 내기 전 하이닉스 주식을 사전에 대량 매도해 '선행매매' 의혹이 제기된 모건스탠리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도 의견 보고서를 공개하기 이틀 전인 지난 13일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주문을 체결한 것에 대해 계좌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KB국민카드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리와 KB Pay 머니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1천만원 받으실 신랑 신부 찾습니다’ 경품 응모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행사 기간 응모와 PUSH 알림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결혼 축하금(포인트리) 1천만원 1명 △2등 50만원 5명 △3등 10만원 45명 △4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연금 투자자들을 위한 ‘TIGER로 시작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연금투자 가이드북’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 가이드북은 연금 계좌 내에서 ETF를 활용해 연금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TIGER의 연금 투자 아이디어’ 코너를 통해 연금 투자 시기별, 투자 자산별 연금 투자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 ‘연금 성숙기’와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 컷’(Big Cut)을 단행한 후 첫 개장한 국내 증시가 불안한 반도체 이슈에도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부진에도 의약품과 운수장비 업종이 지수를 견인하며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로 사흘 간 휴장한 뒤 개장한 이날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원금은 보장받으면서도 연 최고 6.3%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Equity-Linked Deposit) 24-9호’를 출시했다.1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모두 3종으로 구성된 ‘상승낙아웃형’ 중 I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이상

코스피가 19일 대형 반도체 종목 급락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상쇄되면서 2,580대에서 강보합 마감했다.추석 연휴로 사흘 휴장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9포인트(0.21%) 오른 2,580.80에 거래를 마쳤다. 소폭이지만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지수는 전장 대비 19.26포인트(0.75%) 오른 2,594.67로 출발했지만, 장 시작 7분 만에 하락 전환해 낙폭을 1% 가까이 키웠다. 오

미국이 4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19일 증권가는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통상 경기침체가 아닌 상황에서 전개된 금리인하 사이클은 위험 자산과 글로벌 증시에 대한 강한 상승 동력을 제공했지만, 현재 미국의 경기 상황이 침체로 이어질지 연착륙할지 여부를 추가로 지켜봐야 한다는 점에서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995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카드 가맹점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 가입 고객에 이자 캐시백 지원을 한다고 19일 밝혔다.KB국민은행의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진행중인 ‘KB소상공인응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 을 신규 약정한 고객 대상으로 6개월 동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19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에서 외국인 전용 특화 점포 ‘평택외국인센터점’을 개점했다.‘평택외국인센터점’은 다국적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 평택과 화성, 안성 등 경기 남부 지역 근로 및 거주 외국인들에게 금융거래 접근성을 제고하고,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인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특화 금융서비스를

삼성카드는 자사가 출시한 ‘삼성 iD 카드’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대회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고, 독일의 ‘iF’, ‘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삼성 iD 카드는 삼성카드가 ‘취향’에 중점을 두고 10년 만에 전면 개편한 대표 상품 브랜드다.다양

현대해상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신규 채용을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직무는 △디지털‧데이터분석 △IT △보험계리‧수리 △재무회계‧자산운용 △기업보험 △점포영업관리 △손해사정 총 7개 직무이고, 지원자격은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들은 서류 전형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가 창간 1주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여론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찬반 여부를 묻는 질문이었다. 금투세는 주식 투자 등으로 수익이 연 5천만원(해외 주식은 250만원)을 초과할 때 별도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2025년 시행을 앞두고 있었다. 증권업계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올해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