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대상 아니라던 정의선, ‘GBC 55층 2개동 설계안’ 철회
추가협상 대상이 아니라며 버티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결국 오세훈 서울시장에 백기를 들었다. 그동안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설계안을 놓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온 현대차그룹이 GBC층수를 105층에서 55층 2개동으로 바꾸는 설계안을 철회하고 추가협상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현대차그룹 GBC추진단장 등 관계자들과 2
권태욱 기자 2024-07-08 16: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