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한국씨티은행·세이브더칠드런과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안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함께서기 지원사업’ 진행을 약속했다. 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과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공략을 시작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본설계는 인허가, 공사비, 공사기간 등 프로젝트의 사전 계획 수립과 EPC(설계·조달·시공) 수행을 위한 준비 단계다. 계약 체결은 현지시간 24일 루마니아 현지에서 이뤄졌다.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KCC건설이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해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KCC건설은 현장 안전 관리에 ‘코업’과 ‘코스모 플러스’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코업 시스템은 모바일 업무처리 기준으로 개발된 기술이다. KCC건설이 자체 구축했다. 현장 근로자들은 매일 오전 당일 예정된 작업사항의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타공종과의 간섭 요인을 파악하는
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첫 진출한 노스 이스트 링크(NEL)도로공사가 본격 궤도에 오른다.GS건설은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스모킹 세레머니’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스모킹 세레머니는 해당 지역을 정화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의 행사로 호주에서는 중요한 일정 전에 행해지는 호주 전통 의식이다.대구경 터널 굴착 장비인 ‘터
삼표그룹은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경북 포항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영재 에스피네이처 대표는 “인재 양성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포항의 미래 세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스피네이처는 철스크랩과 건설자재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2019년에 전국에
호반그룹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육군 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7천만원의 위문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육군 3군단에 위문금 5천만원과 커피차 음료 1천잔을 제공했다. 위문금은 부대 발전과 군장병 사기 진작에 사용된다. 여기에 호반장학재단은 군인 공무원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동행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선규 회장은
현대건설이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과 같은 원전을 수출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한국재료연구원과 ‘대형원전 및 SMR 건설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한국재료연구원은 △국제적 기준의 원전 시공 기술표준 및 품질표준 정립 △SMR 건설 소재 및 용접 기술 개발 △안정화된 공급체
포스코이앤씨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원범식 사진작가의 현대미술 전시회인 ‘2024 건축조각 : 한계 없는 질서’전을 9월 25일까지 더샵갤러리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원범식 작가는 현대미술 사진작가다. 국내 일우사진상과 영국 사진가 협회상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작가의 연작인 ‘건축조각’은 ‘건축’과 ‘조각’의 합성어다. 전 세계 유
롯데건설이 혹서기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아이스 밤(ICE BOMB)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 시행하는 온열질환 예방활동이다. 8월 14일까지 전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팥빙수, 간식,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 약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스윙앤쉐어’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스윙앤쉐어는 골프와 기부를 함께한다는 의미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위브 입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첫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소속 선수 5명이 참석해 원포인트 골프레슨과 선수 팬사인회를 했다. 원포인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가 직무 경험 제공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하계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학기제 기간은 8월 21일까지다. 교육에는 11명의 전공생들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조리, 객실, 식음 등 부영그룹 레저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내 부서로 각각 배치돼 실무 중심형 교육을 받는다.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는 4학기
대우건설이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한다. 대우건설은 서울 을지로 본사 안전품질본부에 안전상황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상황센터는 대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곳이다. 안전보건 담당 고정 인력 2명이 상주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개인 PC로도 안전상황센터 접속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경영진, 안
8월 14일부터 급발진 의심 차량의 제조사가 사고 차량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차량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자동차의 특정 장치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자료 미제출에 따른 자동차 결함을 추
롯데건설은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입주민들에게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활 서비스로 △홈케어 서비스(롯데하이마트) △가전렌탈 서비스(롯데렌탈) △출장세차 서비스(그린카) 등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취미·여가 서비스로는 △영화 관람(롯데시네마) △여행지원(JTB) △카셰어링(그린카) 등에서 할인 혜택
신동아건설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교육 연수원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교육 연수원 건립공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 연면적 1만9천644.49㎡에 교육연구시설을 짓는 공사다. 지하 2층~지상 4층, 본동 3개동, 부속동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902억원이다. 신동아건설이 주간사로 50% 지분을 가진
두산건설은 천안시 체육발전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20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단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위브 채리티존’을 운영하며 적립된 기부금 1천400만원을 포함한다. 여기에 두산건설 자체 기부금을 더했다. 두산건
GS건설이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에 힘을 기울인다. GS건설은 자회사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스타트업 5개사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한 스타트업은 ‘캠프 엑스플로(Camp XPLOR)’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캠프 엑스플로는 GS건설과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스타트업 투자 선발 프로그램이다. ‘창업자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개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뜻한다. 사업요건 및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사업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은 마포구 성산동 일대 1만6천665.12㎡ 부지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29층, 6개동, 557가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에 따라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의 투명한 공개를 목적으로 한다.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에 보고 후 발간했다. 현대건설은 보고서에 지속가능경영 4대 추진 체계(번영, 환경, 사람, 지배구조 원칙)와 부문별 8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