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지난해 매출 1조3천939억원, 영업이익 1천123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영업이익은 185.2% 각각 증가했다. 빙그레의 연간 영업이익이 1천억원을 넘은 것은 1967년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외
농심은 신라면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2천1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면 매출은 2년 연속 1조원이 넘었다. 지난해 신라면 판매량은 16억6천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팔린 셈이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