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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관세 협상 시한 D-7, 한미 2+2 회담 돌연 취소

7월 25일 예정됐던 한미 재무·통상수장 간 ‘2+2 협의’가 연기됐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미국과 예정됐던 25일 ‘2+2협상’은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조시현 기자 2025-07-24 11:23:41
관세 협상 시한 D-7, 한미 2+2 회담 돌연 취소

금융위, 소상공인 위한 ‘금리경감 3종 세트’ 추진

금융당국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 이자·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금리인하요구권 내실화, 중도상환수수료 완화 등 ‘금리경감 3종 세트’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워회는 17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
조시현 기자 2025-07-17 16:11:10
금융위, 소상공인 위한 ‘금리경감 3종 세트’ 추진

금융위, 홍콩 ELS 사태 재발 방지 위해 규율 강화 나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당국이 규율 강화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예방 종합대책’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금융권의 투자자 적합성·적정성 평가 등 판매 규율 강화를 위한 ‘
조시현 기자 2025-07-14 15:33:12
금융위, 홍콩 ELS 사태 재발 방지 위해 규율 강화 나서

'배드뱅크' 10월부터 본격 가동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배드뱅크)’이 10월부터 가동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
조시현 기자 2025-07-11 18:13:55
'배드뱅크' 10월부터 본격 가동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다. 최근 영끌 열풍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오른 가운데 연속으로 금리를 낮출 경우 치솟는 주택가격과 가계대출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는
이현정 기자 2025-07-10 13:19:38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 동결

한국 경제 성장률 1% 전망...14년째 하락세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아 7일 공개한 ‘한국 포함 주요국 연도별 국내총생산(GDP)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9%로
조시현 기자 2025-07-07 15:22:58
한국 경제 성장률 1% 전망...14년째 하락세

추경, 석 달 내 88% 집행한다..."속도가 핵심 가치"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면서 대부분이 석 달 안에 집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5일 임기근 기재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추경 사업별 집행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경예산 31조 8천억 원 가운데 세입경정과
하재인 기자 2025-07-05 19:38:52
추경, 석 달 내 88% 집행한다...

5월 경상수지 101억4,000만달러 흑자...25개월째 흑자

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100억달러를 넘어서며 25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101억4000만달러(약 13조83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규모로 보면 직전 4월(57억달러)이나 지난해 5월(90억
조시현 기자 2025-07-04 14:53:27
5월 경상수지 101억4,000만달러 흑자...25개월째 흑자

정부 "배추·사과 등 공급 확대...한우 최대 50% 할인"

정부가 여름철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사과·배 등 주요 농산물의 공급량을 확대하고, 한우와 수입 쇠고기 할인 행사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또한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장관 직무대행)은 2
조시현 기자 2025-07-02 14:38:44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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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가을의 전령사
한여름이 되면 그 동안의 강렬한 햇볕으로 대지가 충분히 달궈져 그 열기가 더 이상 땅으로 흡수되지 못
‘열대야(熱帶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