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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긴다

서울시 ‘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긴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을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추진해 완공을 9개월 앞당긴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공사 규모·난이도와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같은 방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턴키 방식은 입찰때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
권태욱 기자 2024-03-20 11:29:53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도 사용 가능”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도 사용 가능”

서울시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에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김포를 통근·통학하는 시민도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후동행카드가 서울 인근 지방자치단체로 확장된 첫 사례다. 김포골드라인 참여에 따라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
권태욱 기자 2024-03-18 11:38:55
법원, 동부건설 ‘1개월 영업정지’ 처분도 집행정지

법원, 동부건설 ‘1개월 영업정지’ 처분도 집행정지

지난해 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서울시가 동부건설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의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 동부건설은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가 받아들였다고 12일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각각 국토부와 서울시 처분에 불복하는 소송을 내며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달 28일 국토부의 영업
권태욱 기자 2024-03-12 18:15:56
서울시 ‘공사비 증액 갈등’ 중재 나선다…정비사업 8곳 조사

서울시 ‘공사비 증액 갈등’ 중재 나선다…정비사업 8곳 조사

서울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가 갈등을 겪는 정비사업 8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달 공사비 증액과 변경계약 현황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달 시공자로부터 공사비 증액 요청이 들어온 현장에는 직접 나가 선제적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현장 조사에는 시와 자치구 정비사업 담당 부서,
권태욱 기자 2024-03-10 11:39:39
‘오세훈표 모아타운’ 되레 주민갈등만 키웠다…‘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는 격’

‘오세훈표 모아타운’ 되레 주민갈등만 키웠다…‘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는 격’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정비사업인 모아타운이 오히려 주민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모아타운에 반대하는 소유주 연합이 구성되면서 모아타운 추진여부를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모아타운은 2022년 1월 오세훈 시장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블록 단위로 모아 단
권태욱 기자 2024-03-07 11:58:17
서울시 ‘건설혁신 정책포럼 서울’ 출범…매달 건설업 활성화 논의

서울시 ‘건설혁신 정책포럼 서울’ 출범…매달 건설업 활성화 논의

서울시는 건설업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혁신 정책포럼 서울’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포럼은 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월 1회 개최되며 월별 지정 주제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하고 시·업계·연구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대
권태욱 기자 2024-03-06 17:32:46
서울시, 50년 묶인 ‘그린벨트’ 기준 손 본다…새 도시공간 용역 착수

서울시, 50년 묶인 ‘그린벨트’ 기준 손 본다…새 도시공간 용역 착수

서울시는 급격한 도시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50년 넘게 지정·관리해오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그간 엄격하게 유지된 개발제한구역에 대해 지역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변화상을 제시함으로써 도시공간 대개조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분별한
권태욱 기자 2024-03-06 16:50:54
법원, 국토부·서울시 영업정지 처분 제동…동부·GS건설, 한숨돌려(종합)

법원, 국토부·서울시 영업정지 처분 제동…동부·GS건설, 한숨돌려(종합)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GS건설과 동부건설이 법원의 처분효력 정지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는 GS건설이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해당 처분의 효력 정지로 인해
권태욱 기자 2024-02-28 17:38:04
서울시, 영등포·구로 등 ‘서남권 대개조’ 시동…‘직·주·락’ 미래 첨단도시로

서울시, 영등포·구로 등 ‘서남권 대개조’ 시동…‘직·주·락’ 미래 첨단도시로

서울에서 낙후되고 침체된 지역으로 대표되는 서남권이 미래 첨단도시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제조업 중심 공간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하고 노후 주거지에 여가와 문화, 녹색 감성을 더해 직(職)·주(住)·락(樂)
권태욱 기자 2024-02-27 16:53:33
서울시,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시세 50~70%

서울시,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시세 50~70%

서울시가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대비하기 위한 주택공급에 나선다. 현재 서울 1인 가구는 약 150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37%를 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0년 서울 시내 1인 가구는 16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개정된 ‘임대형 기숙사’ 제도를 활용해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어르신 안심주택에 이어 1인 가구
권태욱 기자 2024-02-26 11:37:46
‘송파 세 모녀’ 비극 막는다…서울시 ‘K복지모델’ 구축

‘송파 세 모녀’ 비극 막는다…서울시 ‘K복지모델’ 구축

서울시는 10년이 지난 송파 세 모녀 비극과 같은 쓸쓸한 죽음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를 K-복지 원년으로 삼고 선제적인 대상 발굴과 밀착 돌봄, 안심소득 지원으로 자립을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K복지모델’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모니터링 대상을 11만 가구에서 23만 가구로 크게 늘린다.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권태욱 기자 2024-02-25 12:21:40
서울시, 철도 지하화·상부개발 준비 본격화…용역발주

서울시, 철도 지하화·상부개발 준비 본격화…용역발주

서울시가 지상철도 구간을 지하화하는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와 철도부지 상부 활용개발을 위한 선제적인 준비 작업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공간 구상과 개발 방안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3월에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특별법은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국유재산 출자 등을 통해 개
권태욱 기자 2024-02-25 12:04:41
서울 시립병원 8곳, 평일 진료 저녁 6시→8시로 연장

서울 시립병원 8곳, 평일 진료 저녁 6시→8시로 연장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22일부터 8곳 시립병원 평일 진료를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4곳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2곳 시립병원 중 정신병원 3곳과 장애인 치과병원을 제외한 8곳 병원(서울의료원, 보라매·동부·서남·서북·은평·북부·어린이병원)이 평일 진료 마감 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로 연장한다. 단 보라매
권태욱 기자 2024-02-22 17:24:25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김현기 의장 “저출생, 흑묘백묘 따질 때 아냐”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김현기 의장 “저출생, 흑묘백묘 따질 때 아냐”

서울시의회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1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3일간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이어 26∼28일, 3월 4∼7일 등 7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의한다. 또 29일, 3월 8일 2
권태욱 기자 2024-02-20 16:44:49
오세훈표 ‘안심소득’…서울시, 전국 확대 토대 마련 착수

오세훈표 ‘안심소득’…서울시, 전국 확대 토대 마련 착수

서울시가 국내 첫 소득보장 제도인 안심소득을 토대로 복지정책의 차세대 표준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지난 한 해 정책실험을 수행한 안심소득의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현행 사회보장제도를 재구조화하고 안심소득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복지제도 개편안을 연내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소득은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설계
권태욱 기자 2024-02-19 14:03:26
서울시, 제한속도 시속 30㎞→20㎞ 스쿨존 50곳 늘린다

서울시, 제한속도 시속 30㎞→20㎞ 스쿨존 50곳 늘린다

서울시는 보행약자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를 50곳 추가로 설정하고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로 낮춘다. 등하굣길 어린이와 차가 엉겨 위험했던 보도는 차도와 단차를 확실하게 두거나 도로 색상을 달리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는 바닥신호
권태욱 기자 2024-02-18 11:46:56
서울시, 7~9급 공무원 1602명 채용…전년보다 718명↓

서울시, 7~9급 공무원 1602명 채용…전년보다 718명↓

서울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1천602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공개경쟁 1천422명과 경력경쟁 180명이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718명 줄어들었다. 직군별로 행정직 930명·기술직 656명·연구직 16명을 뽑는다. 직급별로는 7급 206명·8급 10명·9급 1천370명·연구사 16명이다. 이 중 장애인 83명과 저소득층 125명, 기술계고 31명을 선발한다. 올
권태욱 기자 2024-02-14 09:47:25
서울서 출산하면 누구나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받는다

서울서 출산하면 누구나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받는다

올해 서울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는 누구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급 기준에서 ‘6개월 이상 거주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에서 출산했더라도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출산 직전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산모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더
권태욱 기자 2024-02-13 17:04:16
서울시, 78개 러닝크루와 운동약자 위한 ‘릴레이 기부 런’

서울시, 78개 러닝크루와 운동약자 위한 ‘릴레이 기부 런’

4월 지하철 5호선 서울 여의나루역 일대가 러닝을 테마로 한 ‘러너스테이션’으로 탈바꿈하는 가운데, 여의도 둘레길 8.4㎞를 릴레이로 달리면 자동 기부되는 일명 ‘가치를 더한 달리기’, ‘기부런(RUN)’ 열린다. 서울시는 전국 곳곳에서 활동 중인 78개 러닝크루와 함께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을 13일 오후 7시부터 4월30일까지 78일간 진행한다고 12
권태욱 기자 2024-02-12 12:04:04
서울시, 수소 승용차 3250만원 보조금 지원

서울시, 수소 승용차 3250만원 보조금 지원

서울시는 올해 약 166억원을 들여 수소 승용차 102대와 수소 버스 42대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3일부터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 신청을 받는다. 수소차 구매자는 3천250만원의 보조금과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천만원가량의 수소차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 사업자 등록을 한
권태욱 기자 2024-02-12 1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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