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해킹 사고 여파 4% 급락…유심칩 관련주 반사 이익
SK텔레콤 주가가 유심(USIM) 해킹사고 여파로 급락한 반면 유심칩이 부족하다는 소식으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28일 오전 10시35분 기준으로 SK텔레콤은 전일대비 2600원(4.84%) 내린 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로 SK텔레콤 이용자 유심과 관련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고, 이후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SK
이현정 기자 2025-04-28 10:5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