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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안덕근 산업부 장관 23일 방미…미국과 관세 협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오전 관세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협의를 위해 꾸려진 범정부 대표단에는 기재부와 산업부 외에도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실무진도 포함됐다. 안 장관은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미 '2+2' 고위급 통상
이현정 기자 2025-04-23 11:14:42
안덕근 산업부 장관 23일 방미…미국과 관세 협의

'나랏빚 비상' 적자성 채무 900조 원 육박 '빨간불'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따라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채무'가 900조 원에 달해 빨간불이 켜졌다. 기획재정부는 정부가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면서 국가채무가 6조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늘어나는 채무는 대응하는 자산이 없거나 부
이현정 기자 2025-04-20 14:24:20
'나랏빚 비상' 적자성 채무 900조 원 육박 '빨간불'

이복현, 6월 6일까지 만기 근무 …"사표 수리 안돼"

상법개정에 대해 반대 발언을 하며 사의를 표명했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월 6일까지 임기를 채울 전망이다. 이복현 원장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거취를 묻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결론적으로 사표 수리가 안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 입장
이현정 기자 2025-04-16 17:34:40
이복현, 6월 6일까지 만기 근무 …

범죄 피해로 퇴사해도 실업 급여 탈 수 있다

범죄 피해로 회사를 그만둔 근로자가 더 쉽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검찰청은 16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범죄 피해자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범죄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도 '정당한
이현정 기자 2025-04-16 16:56:24
범죄 피해로 퇴사해도 실업 급여 탈 수 있다

정부 12조 원대 추경 편성…2조 추가 증액

정부가 필수 추경안을 당초 발표보다 2조 원 늘린 12조 원대로 편성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재해·재난 대응, 통상과 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세
이현정 기자 2025-04-15 10:23:17
정부 12조 원대 추경 편성…2조 추가 증액

20대 후반 취업자 12년 만에 최대 폭 감소

올해 1분기 20대 후반 취업자 수가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올해 1분기 25세에서 29세까지 취업자 수가 24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만8천 명 감소했다. 이는 2013년 3분기 10만3천 명이 감소한 이래 가장 큰 폭이다. 인
이현정 기자 2025-04-14 10:13:36
20대 후반 취업자 12년 만에 최대 폭 감소

홈플러스 피해자들, 김병주 MBK 회장 집단 고소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피해자들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홈플러스 경영진을 검찰에 고소했다. 금융당국도 MBK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이달 중 검찰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월 4일 기습적인 기업회생 절차 신청으로 시작한 홈플러
이현정 기자 2025-04-11 14:48:23
홈플러스 피해자들, 김병주 MBK 회장 집단 고소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에 '쥐꼬리' 사재 출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 사태 수습을 위해 '쥐꼬리' 사재 출연을 했다. MBK는 10일 김 회장이 홈플러스에 대한 600억 원 대출 지급 보증을 섰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특화 사모펀드인 '큐리어스파트너스'가 홈플러스에 600억 원을 빌려주고, 김 회장이 개인
이현정 기자 2025-04-11 00:33:34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에 '쥐꼬리' 사재 출연

[단독] 주최사 임의대로 정하는 '장관상', 이대로 괜찮나?

정부가 수여하는 장관상은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사회의 본보기와 그 기여를 인정해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징적 명예와 함께 모범적 사례로서의 지위가 부여된다. 그러나 최근 한 부실 금융그룹이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현정 기자 2025-04-10 11:47:32
[단독] 주최사 임의대로 정하는 '장관상', 이대로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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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가을의 전령사
한여름이 되면 그 동안의 강렬한 햇볕으로 대지가 충분히 달궈져 그 열기가 더 이상 땅으로 흡수되지 못
‘열대야(熱帶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