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전기차 배터리셀 발화 자동 진압 기술 개발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의 배터리셀이 발화할 경우 소화 약제를 자동 분사해 화재를 즉시 진압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인접한 셀로 열이 전이되는 것을 막아 열폭주를 사전 차단할 수 있다. 전 세계에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내열 소재를 활용해 열과 화염으로부터 열폭주를 원천 차단하도록 배터리시스템을 설계했다
하재인 기자 2025-04-14 17: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