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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차, 인도법인 신규 상장…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현대차, 인도법인 신규 상장…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을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외국계 완성차 기업으로 인도 증시 사상 두번째 상장이다. 현대차 해외 자회사로는 첫 상장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의 최상단인 주당 1,960루피(한화 약 3만2,000원)로 책정했다. 공모가 기준 전체 공모 금액은 약 4조5,000억원 규모다. 주식 배정 청약 마감
하재인 기자 2024-10-22 15:09:25
현대차, ‘자동차 외판 자동설계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현대차, ‘자동차 외판 자동설계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프레스 금형 자동설계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레스 금형은 자동차의 외판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도구다. 차량의 트렁크, 후드, 휀더 등의 제작에 사용된다. 구조에 따라 하나의 외판 부품에 3~5번의 프레스 공정을 필요로 한다. 각 공정에는 서로 다른 금형이 적용된다. 각 금형은 여러 부품이 삽입된 구조로 구성되고 차
하재인 기자 2024-10-16 17:56:15
현대차, 1억대 누적 차량 생산 달성…57년만의 성과

현대차, 1억대 누적 차량 생산 달성…57년만의 성과

현대자동차는 차량 1억대를 누적 생산했다고 30일 밝혔다. 1967년 회사 창립 후 57년만의 성과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글로벌 차량 생산 1억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자동차 국내생산담당 및 CSO 사장과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억 1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아이오닉 5’다. 해당 차량은 출차 세레머니를
하재인 기자 2024-09-30 17:12:19
현대자동차·기아,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기술 개발 본격화

현대자동차·기아,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기술 개발 본격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LFP 배터리 기술 개발’ 과제로 4년 동안 진행한다. 25일 대전광역시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순준 현대차·기아 정순준 상무, 임희중 현대제철 선행개발실 상무, 서준원 에코프로비엠 연구기획
하재인 기자 2024-09-26 17:09:04
현대자동차, 미국 GM과 포괄협력 MOU

현대자동차, 미국 GM과 포괄협력 MOU

현대자동차는 미국 제네럴 모터스(GM)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GM은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 신속 제공 방안을 모색한다.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이다.
하재인 기자 2024-09-13 11:43:17
현대차, 중고차 시장도 '서비스 강자'로 자리 매김

현대차, 중고차 시장도 '서비스 강자'로 자리 매김

현대자동차가 군산에 새로운 중고차 인증센터를 열며 중고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센터는 최신 검사 장비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중고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경기 용인과 경남 양산에 이은 현대차의 세 번째 인증 중고차 센터다. 군산센터는 부지면적 9천43㎡(2천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
권태훈 기자 2024-08-05 14:10:19
현대차, 3Q 영업익 역대 최대…“올해 가이던스 상단 전망”

현대차, 3Q 영업익 역대 최대…“올해 가이던스 상단 전망”

현대자동차(주)가 올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배 가까이 증가한 3조8천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수준을 보이면서 현대차는 올해 연간 실적 목표치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현대차는 26일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올 3분기(7~9월) 실적(IFRS 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현대차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41조27억원으로, 자동차 부문은 32
이승욱 기자 2023-10-26 20:23:28
미성년자 ‘큰손’들 영향력 확대…“편법 증여 철저히 조사”

미성년자 ‘큰손’들 영향력 확대…“편법 증여 철저히 조사”

미성년자들이 경제 부문에서 ‘큰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만, 부모가 관여된 경우가 다수인 만큼 불법 거래나 편법 증여에 대한 조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성년자 주식 보유 인원은 75만5천670명으로, 처음으로 70만명대를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30 19: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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