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약 3조300억원 규모 증가해 은행권 순증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적립금 규모는 15조6천억원의 잔액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측은 △은행권 최다인 190개 ETF상품 라인업 구축 △신한 SOL뱅크 ‘나의 퇴직연금’ 전면 개편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 도입 △2022년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 오픈 등으로 고객
하나은행은 지난해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40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6조6천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 3조 원 △확정기여형(DC) 1조9천억 원 △확정급여형(DB) 1조7천억원이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열고 올해 경영전략 공유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한뜻으로 몰입해 반드시 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
IBK기업은행은 2월 14일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9조원 규모의 설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은 세부적으로 3조5천억원의 신규 대출과 5조5천억원의 만기 연장을 통해 이뤄진다. 기업은행은 일시적 자금 부족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빌려주고, 할인어음&midd
농협사료는 지난해 축산관련 주요 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농협사료는 지난해 전국한우경진대회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등 3개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같은 결과는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과 현장 중심의 사양 관리, 대표제품인 ‘명품안심’ 시리즈의 혁신적인 품질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농협사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이거(TIGER) 미국 테크 톱10 INDXX’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조원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 순자산은 3조2천405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미국 빅테크 투자 ETF 중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도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미국 빅테크 투자 ETF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Indxx US 테크 톱10 Index’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빅테크
올해 취임 2년차를 맞은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2025년’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KB손보는 10일 경기 수원시 KB손보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외부 특강으로 시작해 지난해의
하나금융그룹은 가수 지드래곤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하나’만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
iM뱅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10일 iM뱅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신규와 만기연장 각 5천억원 등 약 1조원 규모로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실시된다.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고,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연 1.5%포인트(p)까지 금리우대
대신증권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의 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기존 주식, 해외, 선물‧옵션, 금융상품, 뱅킹‧자산, 모바일업무 등 나열돼 있던 메뉴를 트레이딩, 상품, 연금, 뱅킹 등 4가지 카테고리로 묶어 원하는 메뉴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카테고리 내 하위 메뉴는 중요도
금융위원회가 실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중도상환수수료 개편 방안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금융권에서는 중도상환수수료율에 대한 구체적인 산정 기준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현재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부과가 금지되고 있고, 예외적으로 소비자가 대출일
대신증권이 숙원사업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대신증권을 한국투자·삼성·KB·미래에셋·신한·NH·메리츠·하나·키움증권에 이어 10번째 종투사로 지정했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새해 신년사에서 “종투사 선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 마음편한·장기성장’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수탁고 1조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특히 장기운용능력을 아우르는 성과 지표인 3년 성과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성과의 요인으로는 전 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는 전략과 적극적인 전술적 자산 배분을 통한 단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전략, 해
신한라이프가 ‘2025년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영업경쟁력의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신한라이프는 이번 영업전략회의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의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FC, DB, B2B 사업그룹 순으로 진행했다.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첫 번째로 열린 FC채널
케이뱅크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주식시장 부진으로 추진 중이던 기업공개(IPO)를 연기하고, 향후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케이뱅크는 8일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주식시장 부진으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현재 진행 중인 IPO를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케이뱅크는 대규모 자본 확충을 통해 대출의 유형과 규모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