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이현정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7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7일 현재 연 2.7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날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배경으로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환율 변동성이 크다 보니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현정 기자 2025-04-17 10:07:19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75% 동결

보험사 방카슈랑스 '25% 제한' 20년 만에 완화

은행에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25% 넘게 팔 수 없도록 한 판매 규제가 20년 만에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96건의 혁신 금융서비스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에서 보험상품을 모집할 때 적용되는 판매 비중
이현정 기자 2025-04-16 19:29:00
보험사 방카슈랑스 '25% 제한' 20년 만에 완화

이복현, 6월 6일까지 만기 근무 …"사표 수리 안돼"

상법개정에 대해 반대 발언을 하며 사의를 표명했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월 6일까지 임기를 채울 전망이다. 이복현 원장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거취를 묻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결론적으로 사표 수리가 안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 입장
이현정 기자 2025-04-16 17:34:40
이복현, 6월 6일까지 만기 근무 …

범죄 피해로 퇴사해도 실업 급여 탈 수 있다

범죄 피해로 회사를 그만둔 근로자가 더 쉽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검찰청은 16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범죄 피해자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범죄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도 '정당한
이현정 기자 2025-04-16 16:56:24
범죄 피해로 퇴사해도 실업 급여 탈 수 있다

3년 지나면 못 찾는 ‘건보료 환급금’ 327억 원 낮잠

건강보험 가입자가 보험료, 연체금 등 내야할 금액보다 더 납부한 금액인 환급금 327억 원이 낮잠을 자고 있다. 이 돈은 마땅히 가입자에게로 돌아가야하는데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3년이 지나면 권리가 사라져 돌려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이현정 기자 2025-04-16 16:14:09
3년 지나면 못 찾는 ‘건보료 환급금’ 327억 원 낮잠

하나은행, 경기도 2금고 ‘경기도청점’ 개점

하나은행이 14일 1,420만 경기도민의 금고은행으로서 상생 협력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경기도청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김진우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김상수 자
이현정 기자 2025-04-15 16:41:34
하나은행, 경기도 2금고 ‘경기도청점’ 개점

황병우 iM금융 회장 UNGC 한국협회 이사 선임

iM금융그룹은 지난 8일 개최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한국협회 이사로 공식 선임됐다고 밝혔다. UNGC 한국협회 이사회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에 기여한 국내
이현정 기자 2025-04-15 16:39:43
황병우 iM금융 회장 UNGC 한국협회 이사 선임

하나은행서 350억 원 금융사고…"대출 서류 허위"

하나은행에서 350억 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하나은행은 14일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350억 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해 4월 30일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1억 9천538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하나은행은 차주사가 부동산 구입
이현정 기자 2025-04-15 10:32:55
하나은행서 350억 원 금융사고…

정부 12조 원대 추경 편성…2조 추가 증액

정부가 필수 추경안을 당초 발표보다 2조 원 늘린 12조 원대로 편성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재해·재난 대응, 통상과 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세
이현정 기자 2025-04-15 10:23:17
정부 12조 원대 추경 편성…2조 추가 증액

14일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6.8% 부과

배달의민족이 오늘(14일)부터 포장 주문 서비스를 전면 유료화했다. 배민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점주도 14일부터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내야 한다. 배민은 지난해 7월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올리면서 포장 주문 서비스도 유료화했
이현정 기자 2025-04-14 17:48:22
14일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6.8% 부과

원·달러 환율 1,420원대…코스피 2,450선 회복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 금요일보다 25원 내려 1달러에 1,424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이후 넉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9일 주간 종가가 1,484원까지 오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던 것에 비하면, 3거
이현정 기자 2025-04-14 16:29:27
원·달러 환율 1,420원대…코스피 2,450선 회복
일반적으로 온대지역에서 식물은 봄에 날씨가 따뜻해 땅이 풀릴 때 소생해, 여름에 작열하는 햇빛과 풍부…
원숙의 시절
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
가을의 전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