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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

DL이앤씨, 세계 첫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개발

DL이앤씨, 세계 첫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개발

최근 아파트 단지내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자 DL이앤씨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세계 첫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다. DL이앤씨는 부산 소재 선박 기자재 전문 중소기업인 탱크테크와 이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선박 컨테이너 내부 화재때 드릴로 구멍을 뚫고 불을 끄는 기술에서 착안해 건축물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
권태욱 기자 2024-04-02 10:54:18
이마트 실적 깎아내린 신세계건설 대표 경질…후임에 허병훈 신임대표 내정

이마트 실적 깎아내린 신세계건설 대표 경질…후임에 허병훈 신임대표 내정

신세계그룹이 부동산PF 부실 우려와 미분양 리스크로 고전하고 있는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결국 교체했다. 신세계그룹은 32년 건설업 경력의 ‘신세계맨’ 정두영 사장을 전격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용진 그룹 회장 승진 이후 그룹 차원에서 단행한 첫 쇄신 인사다. 지난해 11월 그룹 컨트롤타
권태욱 기자 2024-04-02 09:42:40
쌍용건설, 4년만에 흑자 전환…지난해 영업익 318억원

쌍용건설, 4년만에 흑자 전환…지난해 영업익 318억원

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로 편입된 이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재무제표를 결산한 결과, 매출 1조4천430억원, 영업이익 318억원, 당기순이익 359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년간의 적자 터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2022년 7월 글로벌세아가 인수하기 전 적자 신세를 면치 못했다. 2021년 1천108억원의 영업손실을 거둔데 이
권태욱 기자 2024-04-01 17:24:31
포커스미디어, 광명시와 아파트 층간소음 개선 파트너십 체결

포커스미디어, 광명시와 아파트 층간소음 개선 파트너십 체결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경기 광명시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 개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광명시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유익한 생활정보 영상 콘텐츠 제공과 층간소음 방지물품 지원으로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에 협력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인 수도권 7만2천대 포함 전
권태욱 기자 2024-04-01 10:56:55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사임…대규모 인적쇄신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사임…대규모 인적쇄신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DL이앤씨 임원 10여명도 교체를 앞둬 대대적인 조직 및 인적 변화가 예상된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마 대표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2021년 1월 취임 후 3년 만이다. 차기 대표이사는 아직 미정이다. 아울러 10명 이상의 임원이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전체 임원 50여명 중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택과 토목 부문 임
권태욱 기자 2024-03-31 10:37:58
한양-GS에너지,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공동 추진 협약

한양-GS에너지,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공동 추진 협약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LNG 생산·저장·유통 시설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청정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권태욱 기자 2024-03-27 10:56:27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윤진오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윤진오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동부건설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윤진오 대표이사는 이날 “철저한 현금 관리로 재무안정성을 강화하겠다”며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로 체질을 개선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자
권태욱 기자 2024-03-26 11:56:47
현대건설 “대조1구역 안정적 조합 집행부 구성해야 공사 재개”

현대건설 “대조1구역 안정적 조합 집행부 구성해야 공사 재개”

현대건설이 새해 초 공사를 중단했던 서울 은평구 ‘대조 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다시 시작하려면 안정적 조합 집행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대조1구역 내에 위치한 현장사무실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공사재개 결정 이후 15일 은평구청장과의 면담을 진행했고
권태욱 기자 2024-03-26 11:29:22
삼표그룹, 새 학기 맞아 가족돌봄아동에 후원금 전달

삼표그룹, 새 학기 맞아 가족돌봄아동에 후원금 전달

삼표그룹은 새 학기를 맞아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 12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부모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장애, 정신질환, 질병 등의 어려움이 있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 초록우산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족돌봄아동은 10대(11~18세) 청소년 중 5~8%로 추정된다. 삼표그룹은 가족돌봄
권태욱 기자 2024-03-26 09:37:46
쌍용건설, 두바이 고급 레지던스 2건 동시 수주…3천억원 규모

쌍용건설, 두바이 고급 레지던스 2건 동시 수주…3천억원 규모

쌍용건설은 두바이 크릭 하버지역에서 ‘크릭 워터스(Creek Waters)’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3천억원(미화 2억 2천300만 달러) 규모다. 프로젝트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에마르(EMAAR)로 두바이 금융시장에도 상장돼 있다. 올해 에마르는 레지던스 빌딩과 호텔, 빌라 등 초
권태욱 기자 2024-03-25 10:16:05
KCC건설, 1천430억원 규모 국군 탄약고 교체 사업 수주

KCC건설, 1천430억원 규모 국군 탄약고 교체 사업 수주

KCC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3-U-탄약고 교체 시설공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1천431억원 규모다. 종합 심사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CC건설이 100% 지분으로 단독 수주에 성공해 계약을 체결했다. KCC건설은 주택과 건축·토목·플랜트 분야 및 공공건설 등 그간 참여해 온 폭넓은 포트폴리오에 신규 카테고리를 다시 한
권태욱 기자 2024-03-25 10:10:20
대보건설, 외주·자재부문 협력사 모집

대보건설, 외주·자재부문 협력사 모집

대보건설은 2024년 협력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외주와 자재로 나눠 진행된다. 외주부문은 토목공종 전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업체(전공종)가 대상이다. 건축·기계·전기공종은 기등록업체중 신용평가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심사를 진행한다. 자재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와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품목
권태욱 기자 2024-03-22 16:58:23
법원,  GS건설 국토부 8개월 영업정지 처분도 집행정지

법원, GS건설 국토부 8개월 영업정지 처분도 집행정지

GS건설이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관련 국토교통부의 ‘영업정지 8개월’ 행정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집행정지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고은설 부장판사)는 22일 GS건설이 국토부를 상대로 ‘국토부가 내린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의 효력을 본안 사건의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해 달라’고 제기한
권태욱 기자 2024-03-22 14:01:03
지난해 건축착공면적 2009년 이후 최저…“올해 건설투자 감소 전망”

지난해 건축착공면적 2009년 이후 최저…“올해 건설투자 감소 전망”

지난해 건축 착공 면적이 2년 연속 큰 폭으로 줄면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건설동향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 착공 면적은 2022년보다 31.7% 감소한 7천568만㎡에 그쳤다. 2022년에 전년 대비 18.1%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 31.7% 줄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착공이 급격히 위축됐던 2009년(7천125만㎡) 이후 가
권태욱 기자 2024-03-22 12:05:39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3개 부문 본상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해 푸르지오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
권태욱 기자 2024-03-22 10:52:24
SK에코플랜트, 베트남에 700MW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구축 추진

SK에코플랜트, 베트남에 700MW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구축 추진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700㎿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시설 구축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BCGE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베트남에서 약 6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현
권태욱 기자 2024-03-22 10:43:36
삼성엔지니어링 ‘삼성E&A’로 사명 변경

삼성엔지니어링 ‘삼성E&A’로 사명 변경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삼성E&A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는 4월에 공개한다. 삼성E&A에서 E는 ‘엔지니어(Engineers)’이자 회사의 자산인 엔지니어링(Engineering) 기술, 미래 사업 영역인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
권태욱 기자 2024-03-21 18:23:32
현대건설, 올해 매출 29조7천억원 목표…주당 600원 배당

현대건설, 올해 매출 29조7천억원 목표…주당 600원 배당

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올해 매출 29조7천억원, 수주 28조9천9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제74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이 같은 영업 목표를 밝혔다. 윤영준 대표이사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등이 올해 경영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
권태욱 기자 2024-03-21 18:07:18
서울시 ‘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긴다

서울시 ‘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긴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을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추진해 완공을 9개월 앞당긴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공사 규모·난이도와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같은 방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턴키 방식은 입찰때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
권태욱 기자 2024-03-20 11:29:53
DL이앤씨,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DL이앤씨,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DL이앤씨는 최근 독일 ‘iF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아워 크리드(OUR CREED)’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개발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라이프스타일 빌더(Lifestyle Builder)’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아워 크리드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어워드 ‘브랜
권태욱 기자 2024-03-20 11: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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