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호암재단은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35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재용 회장은 4년 연속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가족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호암재단에 △2021년 4억원 △2022년 2억원 △2023년 2억원 △2024년 10억원을 개인 자격으
삼성이 전자계열사에 대해 40대 비중이 늘어난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세대교체를 진행했다. 삼성은 삼성전자 계열사들에 대한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SDI의 경우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로 부사장 3명, 상무 8명, 마스터 1명을 승진 발령한다. 지난해 21명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지하3층 ~ 지상25층, 아파트 6개동 562가구를 짓는 것이다. 계약금액은 1천793억8천545만원 규모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3%에 해당한다. 계약기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조원에 가까운 사업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삼성E&A 약 60억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천만달러(약 1조6천억원)다. 이는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액(330억달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26일 개막한다. 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테크 전시회로 불리는 MWC는 무선통신 산업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술의 발전과 융합 흐름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 최첨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에 힘입어 19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천300원(3.21%) 오른 7만4천원에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알아둘 만한 혁신제품 16개를 선정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3개 꼽았다. WSJ은 LG전자가 선보인 세계 최초의 무선 투명 올레드(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