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3분기 실적 부진 속 재무 건전성 확보 집중
롯데케미칼이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재무 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에 매출 5조2,002억원, 영업손실 4,13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72.1% 증가하며 적자폭이 커졌다. 전분기 대비 적자 확대는 수요 회복 지연 및 환율하락에 따른 제품 스프레드가 하락, 해외 자회사 부분 보수
하재인 기자 2024-11-08 10: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