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나를 방문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8일 한일 롯데 식품사 경영진과 함께 가나 수훔 지역 카카오 농장을 점검하고 카카오 묘목을 기증했다. 출장기간 중에는 웸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을 만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과 기증은 한일 롯데가

삼성전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2011년 도입 이래 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한항공이 외국인 승무원에 대한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신입 외국인 승무원 채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신입 외국인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다이브 인투 K-스타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이브 인투 K-스타일’은 신입 외국인 승무원들이 한국 문화와 대한항공을 이해하고 체험하도록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S-OIL이 협력업체 안전체계 구축 지원에 성과를 내고 있다. S-OIL은 협력업체 33개사가 S-OIL의 지원을 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자율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해 안전보건계획에 대한 실행 결과를 자체평가 후 개선하는 자율안전보건체계다. 이날 S-OIL은 온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성과를 내고 있는 LG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전시에 참여해 기후 변화와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LG전자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4’에 참가해 ‘LG 올레드 에보’로 ‘기후 변화’ 문제를 제시한 작품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즈 런던 2024는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현지 시간 9일부터 5일 동안 열린다. LG전자는 영

HD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힘센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에 대한 형식 승인 시험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게 최초 고압 직분사 방식 암모니아 엔진 개발이다. 울산 엔진기술센터에서 미국 ABS, 노르웨이 DNV, 영국 LR, 프랑스 BV, 이탈리아 RINA, 일본 NK, 한국 KR의 7개 선급 관계자들이 승인 시험에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대한항공이 비즈니스 차원에서 일등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한국 출발편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국제선 일부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시행하던 제도다. 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

LG전자가 B2B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최근 영업이익 감소를 보였던 실적 개선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전자 BS사업본부는 2030년 본부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8월 ‘인베스터 포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위한 4대 전략의 일환으로 ‘B2B 가속화’를 언급했다. 2030년까지 전체 매출 비중의 45%를 B2B로 늘리겠다는 계획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이 지난 8일 이례적으로 전직원에게 반성문 성격의 서신을 띄운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회복하고, 최근 메모리 경쟁력 약화와 시장 점유율 하락에 따른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조직 개편과 임원 감축: 내부 효율성 극대화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의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DS

HD현대가 선박 전동화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보유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HD현대는 국내 최초로 ‘선박용 대용량 저압 드라이브(VFD)’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울산 HD현대일렉트릭 회전기 공장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플라스포 3사가 공동 개발한 3MVA급 선박용 VFD에 대한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 김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2분기와 비교할 경우 37.3%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LG전자의 매출액은 22조1,769억원으로 전년 3분기와 비교해 10.7% 증가했다. 2분기 매출과 비교하면 2.2% 늘었다. 3분기 최대 매출액이다. LG전자는 하반기 들어 급등한 물류비와 마케팅비 증가로 이번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

한국타이어가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전기차와 자연을 주제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디 에어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디 에어 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자연 속에서 서브 컬처 음악을 다루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음악, 캠핑, F&B 전시 등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변 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와 비교해 감소한 9조원대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4.49% 증가했지만 올해 2분기 보다 12.84%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조원으로 6.66%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할 경우 17.21% 증가한 수치로 분기 최대 실적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실적에 대한 설명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10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자동차 브랜드가 처음으로 공식 협력해 고성능 차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도요타 아키오 토요타 회장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현대차와 토요타는 이번 페

HD현대중공업이 10월 한 달 동안을 특별안전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하며 가을철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사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진율 대표이사 등 HD현대중공업 임원 24명,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

S-OIL은 폐식용유 온라인 수거 플랫폼업체 올수와 친환경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OIL은 올수로부터 120톤의 폐식용유를 공급 받는다. 올수가 공급한 폐식용유는 S-OIL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을 위한 코프로세싱 원료로 투입된다. 올수는 전용 앱을 개발해 요식업소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를 시세에 맞게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경매시스템과 수거 파트너와 식당

롯데케미칼은 전력거래소가 2024년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롯데 SK 에너루트의 1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 선정된 사업에는 울산하이드로젠파워 3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 1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 2호 발전사업 등이 포함된다. 앞서 롯데 SK 에너루트는 지난해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를 낙찰 받아 건설 중이다. 롯데 SK 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정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적측세라믹커패시터(MLCC) 사업을 점검하고 ‘기회 선점’을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재용 회장은 6일 삼성전기 경영진들과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하고 MLCC 공장을 직접 확인했다. AI,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 선점도 당부했다. 이후 칼람바 생산법인에서 근무하는 임직

LG전자는 세계 최대 한글벽화를 만드는 ‘한글벽 프로젝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시간 25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가로 8m, 높이 22m의 한글벽을 처음 공개했다. 한글벽 프로젝트는 강익중 작가가 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글 공공미술 작품인 한글벽을 문화원 신청사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벽화에는 ‘내가 알게된 것’을 주제

▲문준옥씨 별세, 조양진(팬오션 전용선사업실 실장)씨 시부상 = 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8일, 장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문의 02-3410-3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