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간학회(AASLD) 국제학술대회에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신약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간 섬유화 직접 개선 가능성과 글루카곤 활성을 통한 차별화된 치료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Glucag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분야별 경영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한국의 경영대상 Report 부문, Report of the Yea
NS홈쇼핑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2017년부터 성남시 독거노인 등 노약자도 화재 초기 자력 진압이 가능하도록 손쉽게 사용가능한 스프레이 소화기, 화재 감지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6조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신반포2차 아파트와 마장세림의 사업액은 각각 1조2천830억원, 4천64억원 규모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해 9곳 사업지에서 6조612억원을 수주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액 6조원을 넘었다. 신반포2차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조직·기업이 인권경영 방침 및 목표를 정해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지 심사하고,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유엔 세계 인권 선언 및 유엔 기업과 인권에 대한 이행원칙, 국제노동기구 기본협약 등 인권, 노동 관련 국
KCC건설의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KCC건설은 올해 진행한 광고 캠페인 ‘식구의 부활’이 TV영상 시리즈 부문에서 대상,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매년 2천여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대규
얼마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주택·도시의 미래와 건설산업의 대응 방향’ 세미나에서 정권이 교체되면 세제, 금융, 분양, 정비 사업 모든 부문에서 정책이 급변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고 한다. 이날 주제발표자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만성적인 문제로 꼽히는 높은 주거비와 시장 불안정성 등을 해결하려면 정책에 대한 지속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시철도가 본격 개통돼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리야드 메트로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며,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다. 2&mid
한미약품그룹 가족간 경영권 갈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의 3인 연합과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어느 한쪽도 주주들로부터 확고한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롯데건설은 28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르웨스트’에서 코엑스 마곡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엑스마곡은 마곡마이스PFV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했다. 코엑스마곡은 롯데건설이 지은 서울 최대 규모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최근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진 롯데그룹이 각 계열사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적 쇄신을 단행했지만 박 부회장은 연임이 확정됐다. 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그룹은 지주 포함 37곳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22%가 퇴임하고 계열사 대표이사 21명이 교체됐다. 박
삼표그룹은 12월 1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위크는 삼표그룹 전 계열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하는 집중 사회공헌 활동 기간이다. 서울을 비롯해 경북포항, 강원 삼척 등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임직원은 지난 22
한국건설경영협회(이하 한건협)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17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고 벍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 건설사들이 개발한 우수 건설기술 연구사례를 널리 전파ㆍ보급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열고 있다. 한건협은 앞서 지난 8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
GS건설은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건설 불황 장기화에 대비한 조직 축소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그룹 인사를 통해 5명이 부사장으로 승진, 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GS건설은 기존 6개 사업본부를 3개로 줄이고 ‘본부-그룹-담당’의 수직 임원 계층을 ‘본부-부문’ 또는 ‘실-부문’ 2단계로 축소했다. 임원 직급은 전무